회원로그인




 

서브3 수필

칠전팔기에 도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진수 작성일11-02-23 18:36 조회2,654회 댓글0건

본문

후쿠오카 너무나  가고 싶었다
꿈이 현실로 이루어 졌다
내 기억으로는 2008년도 부터 시작 이었다
2008년도 동아마라톤대회, 서울 마라톤대회 둘중 어느 곳에  목표로 정하고 훈련을 해야 할지
한동안 고민을 하다가 동아마라톤대회로 지정하고 몸을 맞추면서 훈련을 했다
물론 동아마라톤대회에 최고 기록으로 골인하였다
2시간 34분 40초 전체 12위 그해 30대 동아 마라톤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았다
그리고 2009년도는 회사 사정으로 참가 하지 못했다
한동안 꿈이라고 생각하면서 2010년도에 꼭 가고싶어 훈련을 단계적으로 했다
2009년도 부터 2010년도 동아마라톤대회까지 일년에 풀코스만 20여 정도 참가하면서
입상도 하면서 기록도 2시간 33분에서 2시간 40분 초반까지 한결같이 유지하면서 몸관리 하였다
사실 일정한 기록유지가 참말로 힘들고 어렵다
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평소 술친구 멀리하면서 집사람, 아이들까지 약간 가정에 소홀하면서  훈련을 하고
마라톤과 데이트를 하였다.
2010년도에는 꼭 갈 수 있을 거야 생각하는데
하늘도 무심한지 갑자기 동아마라톤대회 일주일전부터 몸살, 감기까지 겹쳐
동아마라톤대회에서 기록이 너무나 저조 하였다
포기하려고 중도에 걸어서 가면서 끝까지 완주는 하였다
후쿠오카  자격은 국제대회에서 기록순으로 10명으로 제한 되었다
난 기록이 좋지 않아 결국 밀렸다
하필이면 동아마라톤대회에서만  감기, 몸살로  난 한동안 원망으로 지내고 내년으로 기약하였다
드디어  2011년 날이 밝았다
난 1월 중순부터 훈련을 하면서 후쿠오카 가려고 장거리주, 언덕훈련, 지속주등으로 몸을 만들었다
1개월 정도 쉬면서 자신감이 없었다
그래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착실히 훈련에만 접념하였다
서울마라톤대회 일주일전에 동계마라톤대회에서 시험삼아 풀코스를 뛰었다
기록은 2시간 40분초반에 골인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 일주일만 몸관리 잘하면 가능 할 것 같다
해보자 난 할수 있어  가는 거야 하면서 혼자서 일주일동안 말로 표현했다
대회 당일날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마치고 대회장으로 이동하였다
날씨가 너무나 포근하여 이정도면 좋은 기록으로 입상 할 것 같았다
전국의 고수분들이 대거 참가하여 자신은 없어지만 나또한 충분히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다
주로는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급커브, 좁은 길, 자전거, 인파속에서 뛰기가 쉽지 않았다
난 2진 그룹에서 10여명정도 같이  뛰었다
하프까지 1시간18분 32초에 통과하였다
후반에 조금 더 속도를 올리면 가능 하다고 계산을 하여
4바퀴부터 속도를 천천히 올리면서 마지막 바퀴에서는 시간을 보면서 뛰었다
2시간 37분대에 충분히 들어 갈 수 있는 시간대였다
마지막까지 힘을 다해 뛰었다
골인후 시간을 보니 2시간 36분 02초 였다
드디어 꿈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후쿠오카 가는 구나  너무나 흥분이 되었다
몇년동안 시도 했지만 나하고는 인연이 안될줄 알았는데
이렇게 인연으로 다시 맺어 지는게 너무나 기쁘고 흥분이었다
한동안 차에서 멍 하니 있었다
그리고 또다시 결심을 하였다
이렇게 힘들게 가는 후쿠오카   꼭 좋은 기록으로 보답해야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서울마라톤대회를 치루면서 고생하신 관계자 여러분  정말로 고맙고 고생 많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c) 2002 Seoulmarathon club All Rights Reserved. info@seoulmarathon.net
상단으로
M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