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만남의광장

하나인듯 둘이고, 둘인듯 하나인 삶.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현식 작성일03-11-19 11:56 조회528회 댓글0건

본문

기온변화가 심한 요즘입니다.
지난주말 한강변에서 뛰시는 분들께 간단한 음료와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느낀점이 많았습니다.

추운날씨에 대회 참가해서 뛰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아침 반달모임 끝나시고도 오후 늦은 시간까지 한강변을 지키셨던
부부가 같이 하는 건강달리기!!
같이 뛰시기도 하고, 같이 자원봉사도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움츠리지 마시고
부부가 같이 즐겁게 달리시는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하나인듯 둘이고, 둘인듯 하나인 삶.


부부라고 해서
싸우고 다투는 일이 왜 없겠습니까

어떤시인은
'부부란 결코 하나가 되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말 합니다.

그것은 한쪽이 완전히 굴복하여
하나가 된다거나 자기 존재를 전혀
찾을 수 없는 삶으로 하나가 된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뿌리는 하나지만 머리는 둘인 콩나물처럼
상대방의 정신세계를 인정하면서
한 곳을 향해가야 합니다.

다시말하면
한몸이 되어 살아가면서도 두사람의
존재가 각각 살아 있는 삶이 진정한
부부의 삶인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 마음을 비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내가 마음을 비우고 있어야
상대방을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간이 생깁니다.

상대방을 내것으로 소유하고 있다는 생각
상대방을 내가 원하는 분재처럼 만들어가려는 욕심
상대방에게만 모든것을 의지하려는 집착..
모두 버리고 그가 살아 움직이는 그 모습그대로
나와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결혼 생활의 고통은 소유욕과 집착과 자기가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애쓰는 지나친 욕심에서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아보십시오
손의 따듯함이 전해져오거든 이 따듯함이
어디서 오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이
그렇게 따듯하게 살아있기에
내 손도 함께 따듯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면 보인다. 중에서-

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c) 2002 Seoulmarathon club All Rights Reserved. info@seoulmarathon.net
상단으로
M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