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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답글 : 정말 이럴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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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광호 작성일02-05-27 16:08 조회4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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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그노메 책내기다 머다 하민서 골병이 들어뿌서 남산 두바퀴 뛰고도
> 삭신이 쑤시고 아푸니 우짜먼 쓸랑가...

> "앞으로 내 절때로 내기 가튼거 안할낍니더..


정말 돌겠네요.

꺼떡하면 '고노무 책내기 때매 무릎이 어쩌고 저쩌고...'
고 얘기 좀 고만할 수 없는감, 친구여?
그리고 언제 누가 내기 해 달라고 울며불며 매달렸남?
다 본인이 재물에 눈이 어두워 선택한 길인 것을.
아니,
친구 한수 지도해주려고 시혜를 베풀다 다쳤다고해도 될 것을 꼭 입으로 복을 털어요...

날 원망하는게 미운 이유가 또 하나 있어.
나와의 책내기 이전에도 숱하게 내기경주들을 즐겼으면서도
불만을 얘기할 때는 왜 만만한 나만 물고 늘어지냐, 이거여.
안했어? 내기 않했어?
나와 하기 전에 다른 사람하고는 내기 안했느냐고~~~
틀렸어? 틀렸어? 내말이 틀렸느냐고~~~

하지만, 그대를 미워하다가도 측은지심이 더욱 큰 것은,
그래도 존경하는 친구인데, 어쩔 것이여.
빠른 쾌유를 빌며,
그리하여 오손도손 발맞추어 먼 인생길 함께 달려가야지...

p.s.

나는 주말에 중요한 일로 지방엘 다녀오느라고...남산길 달리라고 마음만 보냈었어.
뒷풀이에서 엄청 맥주도 마셨고.
그 후 취중주로 과천까지 내달려서, 오아씨스로 골인하여 한잔 더.
비록 마음뿐이었지만 원없이 달리고 마신 유쾌한 하루였지.

조만간 또 봄시다,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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