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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답글 : 아름다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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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주 작성일02-03-01 23:20 조회3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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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지요? 존경하는 지석산님!

님의 말씀대로 쉬운 것은 없는 듯 합니다.
달리기도 글을 쓰는 것도 항상 저에게 버거웁기만 합니다.
님을 비롯하여 다른 분들은 참 쉽게 달리고 편하게 글을 쓰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님들이 부럽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작년에 두번째 시집을 내면서도 부끄럽고 아쉬움만이 가득했었습니다.
더욱 많이 생각하고 욕심으로 가득찬 마음을 깨끗이 비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함을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님의 달기기에 열정과 문학적 순수함에 나는 많은 것을 배우고
가슴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3월 3일에 다시 한번 님과 함께 한강변을 달리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예기하고 싶습니다.
살아 숨쉬는 것이 아름답고 즐거운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온몸으로 느끼고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생각만으로도 아이처럼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지금 서산에는 해 저물어 고요하겠지요.
그만큼 우리에게 고요함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것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3월 3일날 아름다운 만남을 기대하겠습니다.

2002.3.1 늦은 오후 11시 20분

한국토지공사 홍보 러너(달리기사랑) 조성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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