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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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석산 작성일02-03-01 11:57 조회4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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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입니다.
님의 글에 댓글을 달아 본 것도 참으로 오랫만인 것 같습니다.
항상 세상을 아름답게 보려고 하시는 님의 글.
한동안 뜸했었지요?
글을 쓴다는 것이 때로는 쉽지 않듯이
달리는 것 또한 그런 것 같습니다.
요사이 제가 사는 곳에서는 봄을 맞는 손놀림들이 바쁜 것 같습니다.
논두렁을 태우는 냄새가 매캐한데 싫지는 않습니다.
축사 주변에서 흘러나오는 냄새가 땀에 젖은 제 코 점막에 들러 붙어도 그리 싫지 않습니다.
바다와 가까워서인지 안개가 자주 끼어도 그리 싫지만은 않습니다.
한 겨울 츄리닝에 맺힌 땀이 얼어버려 집에 들어가면 아이스맨이라고 아이들이 말해도 싫지 않았던 것은 머리에 뒤집어 쓴 털모자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이제 봄이 되어 같이 뛰어 놀 '놀이터'가 여기 저기 개방되고 있습니다.
님의 마음처럼
"달리면서 만나는 사람들
저만치 멀어져가도 마냥 반갑구나"
처럼 서로 만나고 지나치는 '한가족마라토너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좋은 글들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달리면서 느끼고, 생각하고, 격려하고, 힘내고 그래서 달리는 세상은 좋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서울 마라톤에서 뵙겠습니다.
서산에서 지석산
님의 글에 댓글을 달아 본 것도 참으로 오랫만인 것 같습니다.
항상 세상을 아름답게 보려고 하시는 님의 글.
한동안 뜸했었지요?
글을 쓴다는 것이 때로는 쉽지 않듯이
달리는 것 또한 그런 것 같습니다.
요사이 제가 사는 곳에서는 봄을 맞는 손놀림들이 바쁜 것 같습니다.
논두렁을 태우는 냄새가 매캐한데 싫지는 않습니다.
축사 주변에서 흘러나오는 냄새가 땀에 젖은 제 코 점막에 들러 붙어도 그리 싫지 않습니다.
바다와 가까워서인지 안개가 자주 끼어도 그리 싫지만은 않습니다.
한 겨울 츄리닝에 맺힌 땀이 얼어버려 집에 들어가면 아이스맨이라고 아이들이 말해도 싫지 않았던 것은 머리에 뒤집어 쓴 털모자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이제 봄이 되어 같이 뛰어 놀 '놀이터'가 여기 저기 개방되고 있습니다.
님의 마음처럼
"달리면서 만나는 사람들
저만치 멀어져가도 마냥 반갑구나"
처럼 서로 만나고 지나치는 '한가족마라토너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좋은 글들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달리면서 느끼고, 생각하고, 격려하고, 힘내고 그래서 달리는 세상은 좋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서울 마라톤에서 뵙겠습니다.
서산에서 지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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