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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꽃(봄)찾아 강가를 홀로 거닐다(江畔獨步尋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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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병선 작성일02-02-28 12:16 조회3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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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본격적인 마라톤 시즌이 오는 3월3일 제 5회 서울 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활짝 열립니다.
대회를 앞두고 몸만들기에 여념이 없으신 전국의 동호인 여러분, 잠시 분주한 연습을 쉬시고 당나라 시인 두보와 함께 봄을 찾아 가는 여유로움을 즐기심은 어떠신지요?


江畔獨步尋花
唐 杜甫

江上被花惱不徹
無處告訴只顚狂
走覓南隣愛酒伴
經旬出飮獨空床


꽃(봄)찾아 강가를 홀로 거닐다

두보

꽃으로 뒤덮힌 강가 황홀해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
어디에도 이 경치 알릴 곳 없으니 정말 미칠 것만 같네
서둘러 남촌의 술친구 찾아 갔더니
열흘전에 술찾아 나가고 빈상만 홀로남아있네

마지막 귀절을 이렇게 바꿔봅니다.

"일찌감치 장거리주(LSD)나가고 댓돌위에 새벽안개만 서려있네"

동아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억지로 술을 멀리하느라 사는 재미가 하나도 없는

모닝스타 정 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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