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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만남의 광장에 생명의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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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준 작성일02-06-14 15:29 조회5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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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조와 논객은 스스로 지켜야할 것이 있지 않을까?

요즈음 서울마라톤 만남의 광장에 많은 논객들의 주옥같은 글을 볼 때 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은 학창시절의 수업시간에 선생님으로 부터 질문이 나오면 어떻게 대답할까? 고민을 한두 번은 해 봤을 것입니다. 또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때, 답변에 자신이 없을 때, 당황해 본 결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괸히 잘못을 저지른 사람처럼 고개를 푹 수구리고 수업시간이 끝나기만을 고대한 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자라온 우리는 지금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대인공포증같은 행동을 한 것을 부끄럽게 여긴 적이 있엇을 것입니다. 자신만만한 의견을 개진하는 사람들을 보면은 내심 부럽기도 하면서 겉으로는 스스로 자중하는 행동을 보이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이와같은 사고와 행동으로는 정보화 사회에서는 소외된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글을 읽고 쓸 때에는 객관적 사유에 의한 판단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사실의 전달은 사실 그 자체에 값어치가 있는 것입니다. 객관적 진리를 마치 자신의 가치발현인 것처럼 쓴다든지, 현학적 표현의 가첨으로 난해한 질곡의 표현이 있어서는 안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신의 영감을 아침 피어오른 연무처럼 무질서의 질서가 아름다움을 형상화시키는 것처럼 글을 써야, 읽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유발시킬 수있지 않을까? 여유로움이 깃든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외현적으로 사회통념과 본인의 시관에 어긋난다 하여 그 글에 대해 깊은 사고도 없이 비판하는 것도 글쓰는 사람들의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글에 대해 깊은 통찰로 자아의 판단에 확고한 입지가 정립될 때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려 됩니다. 글에는 예의가 깃들어 있어야 글로써 값어치가 있다고 봅니다.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기도 전에 흥분된 기분으로 쓴 글은 후회를 자초할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 인해 얼굴도 모르는 필자에 누를 끼쳐서야 되겠습니까? 항상 겸양의 미덕을 잃지 않는 글을 독자들은 원하고 있습니다. 논객들의 논쟁은 읽는 이에게 즐거움을 주지만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큰 상처를 끼친다는 사실도 함께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서울 마라톤 만남의 광장에 많은 글을 올리시는 논객들의 노고에 의해 알찬 발전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 곧 백만의 방문객을 맞이하게 될 본 만남의 광장은 또다른 발전을 기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좋은 사유의 파편들로 멋진 추상화를 그려 주실 것을 ------

만남의 광장을 보면서 제언합니다.

원 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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