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코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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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창수 작성일02-05-29 21:04 조회7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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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코스 말입니다.
아무래도 바꿔야 겠습니다.
딴 코스로 바꾸자는 것이 아니라, 코스는 그 코스 그대로 사용하면서 회전만 반대 방향으로 바꾸자는 것입니다.
또 헛소리로 들리시겠지만, 뭐 상관 없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운동장 트랙처럼 우측통행 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도 많이 떠벌인 것이라 더 떠벌이지는 않겠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보다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한 방안에서 입니다.
이제까지 춘천코스는 이렇습니다.
운동장에서 출발합니다.
작년 만 여명이 출발하는데 있어서 제 경우 운동장을 빠져 나오는데에만 7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철도 건널목을 건너서 시작되는 오르막을 만나는데 약 2키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8차선 전체 도로를 장악하고 오르는 모습 정말 장관입니다.
저 같이 늘 마지막에서 출발하는 사람이 보니까 마치 거대한 에스카레이터 같았습니다.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그리고 고개 마루에서 구 길로 접어드는데 바로 여기서가 문제입니다.
2차선으로 나 있는 옛날길.
8차선에서 갑자기 2차선으로 바뀌는 코스에서 병목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저 같은 끝물 입장에서 보면 이 병목 현상은 붕어섬 입구를 지나 약 10키로 구간 정도까지 빽빽히 이어집니다.
왜 10키로미터 체크 구간을 지나는데 잠시 정지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반면 코스 후반 30키로 지점 소양대교를 지나면서 만나는 허벌나게 넓은 도로.
뛰어도 뛰어도 뛴 것 같지 않고 제자리 같은 그 끔직한 도로.
거의 후반 지점이라 전반과는 달리 일자 다시 말해서 한 줄로 뛰지 않습니까.
마라톤이 그렇습니다.
함께 시작하지만 골인은 제 각기 합니다.
전반 10키로 구간과 후반 10키로 구간에 있어서 참가인원 밀집도는 분명히 다릅니다.
전반 10키로 구간은 출발 후 1시간 전후로 다 통과 합니다.
이는 출발 후 참가 인원 전부가 10키로 구간 내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2차선 좁은 폭의 도로에서 말입니다.
반면 끔찍하게 넓은 후반 10키로 구간은 거의 한 줄로 뛰게 됩니다.
아마 춘천 마라톤 조직위에서도 이 문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듭니다.
작년의 예를 봐서 아마도 만명 내지 만 몇 천명 정도로 참가 인원을 제한하려 할 것입니다.
현 도로 여건상 그 이상의 참가자를 수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을 것이고, 인원 제한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실 줄로 알고 있습니다.
왜 벌써 모 대회에서 시간제한을 하려 하지 않습니까.
이러면 말입니다.
그 피해는 바로 제와 천달사 분께 오고 맙니다.
저는 이제까지의 최고 기록이 4:31분입니다.
당연히 제한시간에 걸리고 말지요.
그러나 저는 대한민국에 400명 안에 드는 당당한 울트라맨 입니다.
비록 끝에서 두 번째로 들어오기는 했지만, 제한 시간 내에 장하게 들어왔습니다.
이제까지 풀코스 제한 시간 5시간으로 못 박고, 철저히 혹은 최대한 아니 마음껏 만끽하며 즐기며 시간 내에 들어온 저 같은 사람에게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말입니까.
이 것은 옳지 않은 방법입니다.
최소한 1년 정도의 유예기간은 주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한 해를 제한시간 4:30분으로 대회를 치루고 나서, 그 다음 해에 시간 제한으로 참가 제한을 하셔야 옳은 방법입니다.
서울에서 길 막아 놓고 치루는 대회는 ‘동아 대회’ 하나면 됩니다.
또 그래야 의미도 있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도 있게 됩니다.
너두 나두 신문사이니까 똑 같이 대회를 치루겠다 하면 안 됩니다.
그 발상으로 인하여 많은 서울 시민들이 번번히 피해를 입으며, 그 나마 의미있는 대회마저 못 여는 지경에 이르지 않습니까.
딴 도시에서 또 다른 코스를 개발하여야 합니다.
양평 같은 곳 얼마나 좋습니까.
잠시 옆으로 샜습니다.
다시 춘천으로 돌아 왔습니다.
춘천 코스는 지금의 역방향으로 코스를 정하면, 보다 많은 참가 인원을 무리 없이 수용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왜 허벌나게 넓은 길 놔두고, 좁은 길에서 몸 부딪히고 비비고 자빠지고 그럽니까.
그리고 그 좁은 길 때문에 인원을 제한하여 저 같은 사람은 뺏 버릴려 합니까.
같이 놀기 싫다는 겁니까.
넓은 길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넓은 길을 초반에 사용하려면 코스를 거꾸로 돌려야 합니다.
이 문제도 조직위 측에서 검토를 하였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 가지 문제가 크게 걸리실 것입니다.
그 첫째가 철도 건널목일 것입니다.
한꺼번에 쫙 빠져나가는 출발 할 때와는 달리, 골인 할 때에는 뛰엄뛰엄 들어오는 주자들 때문에 하루 종일 기차를 못 다니게 하던지, 아니면 기차 통과 할 때까지 주자들을 정지 시키든지 해야 겠지요.
그러나 이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철도청에 아부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왜냐.
코스 전체에서 철도 길을 아예 뺏 버리면 됩니다.
꼭 운동장 안에서 출발해야 합니까.
이번 동아 대회 때에도 세종로에서 출발하여 운동장으로 골인하지 않았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출발점을 건널목 건너 우회전하며 나오는 넓은 길에서 출발하여 시외버스 정류장 구름다리 밑으로 통과하여 운동장으로 골인하면 됩니다.
그 다음 문제는 거꾸로 코스를 잡았을 때 후반에 격게 될 언덕 코스가 문제일 것입니다.
제가 재작년 대회를 일 주일 놔두고 미리 코스를 봐 둘려고 춘천에 갔을 때였습니다.
코스를 잘 몰라서 사격장 부분에서 좌회전하여 빙상 경기장 쪽으로 들어섰습니다.
얼떨결에 간 코스이지만 그 코스로 잡으면 언덕을 아주 없앨 수는 없지만, 반 정도로 줄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물론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국제 대회인 만큼 공인도 다시 받아야 하고, 거리 표시판도 다 옮겨야 하고, 인터넷 코스 보기도 다 뜯어 고쳐야 할 것입니다.
어느 한 해 갑자기 돌려 놓기도 어려운 일이지요.
그래서 제안 하나 합니다.
올 해는 그냥 계획하신 대로 대회 치루시고, 내년 봄 동아 끝나고 뜸할 쯤에 ‘프레 예비 대회’ 하나 더 준비해 보시는 것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코스는 바꾼 상태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어떤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나오는가 체크 해 보는 의미에서 말입니다.
대회 성격을 분명히 하면 이제 많이 성숙한 우리 마라톤 메니아들 불평 안 합니다.
고통을 즐기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것도 돈 내서 말입니다.
아예 이렇게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일 년에 대회 두 번 치루는 것입니다.
비빔면도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도 비비는 것처럼.
봄 대회는 우측으로 돌리고, 가을 대회는 지금처럼 좌측으로 돌리고 말입니다.
여러 분~ 어떻습니까~ 여러분~.
좋지요~.
부자 되세요~ 여러분~.
많이 깐죽였습니다.
p.s. 저도 10키로 폐지는 반대합니다.
작년 기록 측정 방법 때문에 혼이 나셔서 아니면 또 다른 이유 때문에 그러시는지 모르지만, 춘천 대회는 페스티발 즉 축제나 잔치의 의미로 우리에게 인식되어 있답니다.
수고 스럽더라도 대회의 가치보다 축제의 의미에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hur. 초대형수퍼울트라깐죽이 허창수였습니다.
아무래도 바꿔야 겠습니다.
딴 코스로 바꾸자는 것이 아니라, 코스는 그 코스 그대로 사용하면서 회전만 반대 방향으로 바꾸자는 것입니다.
또 헛소리로 들리시겠지만, 뭐 상관 없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운동장 트랙처럼 우측통행 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도 많이 떠벌인 것이라 더 떠벌이지는 않겠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보다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한 방안에서 입니다.
이제까지 춘천코스는 이렇습니다.
운동장에서 출발합니다.
작년 만 여명이 출발하는데 있어서 제 경우 운동장을 빠져 나오는데에만 7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철도 건널목을 건너서 시작되는 오르막을 만나는데 약 2키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8차선 전체 도로를 장악하고 오르는 모습 정말 장관입니다.
저 같이 늘 마지막에서 출발하는 사람이 보니까 마치 거대한 에스카레이터 같았습니다.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그리고 고개 마루에서 구 길로 접어드는데 바로 여기서가 문제입니다.
2차선으로 나 있는 옛날길.
8차선에서 갑자기 2차선으로 바뀌는 코스에서 병목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저 같은 끝물 입장에서 보면 이 병목 현상은 붕어섬 입구를 지나 약 10키로 구간 정도까지 빽빽히 이어집니다.
왜 10키로미터 체크 구간을 지나는데 잠시 정지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반면 코스 후반 30키로 지점 소양대교를 지나면서 만나는 허벌나게 넓은 도로.
뛰어도 뛰어도 뛴 것 같지 않고 제자리 같은 그 끔직한 도로.
거의 후반 지점이라 전반과는 달리 일자 다시 말해서 한 줄로 뛰지 않습니까.
마라톤이 그렇습니다.
함께 시작하지만 골인은 제 각기 합니다.
전반 10키로 구간과 후반 10키로 구간에 있어서 참가인원 밀집도는 분명히 다릅니다.
전반 10키로 구간은 출발 후 1시간 전후로 다 통과 합니다.
이는 출발 후 참가 인원 전부가 10키로 구간 내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2차선 좁은 폭의 도로에서 말입니다.
반면 끔찍하게 넓은 후반 10키로 구간은 거의 한 줄로 뛰게 됩니다.
아마 춘천 마라톤 조직위에서도 이 문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듭니다.
작년의 예를 봐서 아마도 만명 내지 만 몇 천명 정도로 참가 인원을 제한하려 할 것입니다.
현 도로 여건상 그 이상의 참가자를 수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을 것이고, 인원 제한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실 줄로 알고 있습니다.
왜 벌써 모 대회에서 시간제한을 하려 하지 않습니까.
이러면 말입니다.
그 피해는 바로 제와 천달사 분께 오고 맙니다.
저는 이제까지의 최고 기록이 4:31분입니다.
당연히 제한시간에 걸리고 말지요.
그러나 저는 대한민국에 400명 안에 드는 당당한 울트라맨 입니다.
비록 끝에서 두 번째로 들어오기는 했지만, 제한 시간 내에 장하게 들어왔습니다.
이제까지 풀코스 제한 시간 5시간으로 못 박고, 철저히 혹은 최대한 아니 마음껏 만끽하며 즐기며 시간 내에 들어온 저 같은 사람에게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말입니까.
이 것은 옳지 않은 방법입니다.
최소한 1년 정도의 유예기간은 주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한 해를 제한시간 4:30분으로 대회를 치루고 나서, 그 다음 해에 시간 제한으로 참가 제한을 하셔야 옳은 방법입니다.
서울에서 길 막아 놓고 치루는 대회는 ‘동아 대회’ 하나면 됩니다.
또 그래야 의미도 있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도 있게 됩니다.
너두 나두 신문사이니까 똑 같이 대회를 치루겠다 하면 안 됩니다.
그 발상으로 인하여 많은 서울 시민들이 번번히 피해를 입으며, 그 나마 의미있는 대회마저 못 여는 지경에 이르지 않습니까.
딴 도시에서 또 다른 코스를 개발하여야 합니다.
양평 같은 곳 얼마나 좋습니까.
잠시 옆으로 샜습니다.
다시 춘천으로 돌아 왔습니다.
춘천 코스는 지금의 역방향으로 코스를 정하면, 보다 많은 참가 인원을 무리 없이 수용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왜 허벌나게 넓은 길 놔두고, 좁은 길에서 몸 부딪히고 비비고 자빠지고 그럽니까.
그리고 그 좁은 길 때문에 인원을 제한하여 저 같은 사람은 뺏 버릴려 합니까.
같이 놀기 싫다는 겁니까.
넓은 길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넓은 길을 초반에 사용하려면 코스를 거꾸로 돌려야 합니다.
이 문제도 조직위 측에서 검토를 하였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 가지 문제가 크게 걸리실 것입니다.
그 첫째가 철도 건널목일 것입니다.
한꺼번에 쫙 빠져나가는 출발 할 때와는 달리, 골인 할 때에는 뛰엄뛰엄 들어오는 주자들 때문에 하루 종일 기차를 못 다니게 하던지, 아니면 기차 통과 할 때까지 주자들을 정지 시키든지 해야 겠지요.
그러나 이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철도청에 아부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왜냐.
코스 전체에서 철도 길을 아예 뺏 버리면 됩니다.
꼭 운동장 안에서 출발해야 합니까.
이번 동아 대회 때에도 세종로에서 출발하여 운동장으로 골인하지 않았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출발점을 건널목 건너 우회전하며 나오는 넓은 길에서 출발하여 시외버스 정류장 구름다리 밑으로 통과하여 운동장으로 골인하면 됩니다.
그 다음 문제는 거꾸로 코스를 잡았을 때 후반에 격게 될 언덕 코스가 문제일 것입니다.
제가 재작년 대회를 일 주일 놔두고 미리 코스를 봐 둘려고 춘천에 갔을 때였습니다.
코스를 잘 몰라서 사격장 부분에서 좌회전하여 빙상 경기장 쪽으로 들어섰습니다.
얼떨결에 간 코스이지만 그 코스로 잡으면 언덕을 아주 없앨 수는 없지만, 반 정도로 줄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물론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국제 대회인 만큼 공인도 다시 받아야 하고, 거리 표시판도 다 옮겨야 하고, 인터넷 코스 보기도 다 뜯어 고쳐야 할 것입니다.
어느 한 해 갑자기 돌려 놓기도 어려운 일이지요.
그래서 제안 하나 합니다.
올 해는 그냥 계획하신 대로 대회 치루시고, 내년 봄 동아 끝나고 뜸할 쯤에 ‘프레 예비 대회’ 하나 더 준비해 보시는 것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코스는 바꾼 상태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어떤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나오는가 체크 해 보는 의미에서 말입니다.
대회 성격을 분명히 하면 이제 많이 성숙한 우리 마라톤 메니아들 불평 안 합니다.
고통을 즐기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것도 돈 내서 말입니다.
아예 이렇게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일 년에 대회 두 번 치루는 것입니다.
비빔면도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도 비비는 것처럼.
봄 대회는 우측으로 돌리고, 가을 대회는 지금처럼 좌측으로 돌리고 말입니다.
여러 분~ 어떻습니까~ 여러분~.
좋지요~.
부자 되세요~ 여러분~.
많이 깐죽였습니다.
p.s. 저도 10키로 폐지는 반대합니다.
작년 기록 측정 방법 때문에 혼이 나셔서 아니면 또 다른 이유 때문에 그러시는지 모르지만, 춘천 대회는 페스티발 즉 축제나 잔치의 의미로 우리에게 인식되어 있답니다.
수고 스럽더라도 대회의 가치보다 축제의 의미에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hur. 초대형수퍼울트라깐죽이 허창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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