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 봄은 왔는가? (체코 프라하마라톤 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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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금풍 작성일02-05-27 22:42 조회77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저는 5월 19일 체코 프라하마라톤대회를 생전처음으로
펀런을 목표로 달려서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완주 했으면 됐지 무슨 성공?
펀런도 목표가 있습니다.
제가 목표한 펀런은 전구간의 90% 이상을 고통을 느끼지 않고
관중들에게 재미있게 볼거리를 보여주기 위해
호루라기를 입에물고 박자에 맞추어 웃음을 유도하면서
재미있게 달리기로 했습니다.
달리면서 부는 제 호루라기 소리에
주로의 전 관중들이 깜짝 놀라면서 기가 차다는듯이
웃으면서 박수를 보내더군요.
게다가 상의 등에 "Korea" 라고 써있으니 "월드컵 코리아"를
외치면 관중들도 따라서 "코리아"를 환호를 하더군요.
체코도 축구와 아이스 하키를 열광적으로 좋아 합니다.
그래서 관중과 제가 하나가 되어서 월드컵 홍보도 하면서
호루라기 하나로 재미있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프라하는 중세의 건축과 풍경이 아릅답기도 하지만
음악이 있는 예술의 도시더군요.
4박 5일간 머무르면서 클래식 콘서트 2편과 뮤지칼 1편,
인형극 1편의 정상급 공연을 저렴하게(1-2만원선)
관람했습니다.
프라하는 5월부터 "Spring Music Festival"이 시작 되는데
마라톤과 뮤직 페스티발이 5월에 개최되면서
프라하에 정녕 봄은 왔나 봅니다.
마라톤 완주 다음날 월요일이었지만 유명 관광지 곳곳에는
관광객들이 거리를 붐빕니다.
프라하는 문화 선진국 입니다.
우리에게 낮익은 드보르작, 카프카 체코가 나은 작곡가요 문인 입니다.
수도인 프라하는 서울못지 않게 잘 삽니다.
최소한 이글을 읽은 분만이라도 옛 동구권 국가를 눈높이 아래로
보는일은 없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참가한 줄 았고 달렸는데
하프지점쯤 갔더니 엘리트선수 급수대 물병에 조그만
한국 태극기가 꼿혀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니? 나말고 누가 또 선수로 참가했단 말인가?
물병에 꽂힌 태극기 때문에 달리면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
등산으로 치면 "단독등정"과 같은 개념으로
마라톤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유일하게(?) 한번 참가할려고
먼곳까지 비행기 타고와서 달렸더니만
유감스럽게도 이번에도 한국인이 참가한 것입니다.
그것도 나보다 먼저 달려가다니.....
작년 10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마라톤에서도 유일하게
한번 달려 볼려고 했더니만 헝가리 주재 한국대사께서
참가해 결국 부다페스트 마라톤에서도 한국인 2명이
완주를 했지요.
그런데 이번에 프라하에서도 단독 완주에 실패하고
그만 2명 달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났습니다.
프라하城이 있는 Vitus성당 안에서 프라하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정남균 선수와 삼성전자의 오인환 감독을 만난
것입니다.
부상후 프라하 마라톤에서 우승한번 해볼려고 했는데
케냐선수들에게 눌려 10위로 완주했지만
그래도 부상을 완전히 털어 냈다는데 의의를 두어야
될것 같습니다. 우승하지 못한 선수를 붙잡고 눈치없이 이것저것
묻는것도 예의가 안니것 같아서 얘기를 잠깐나누고 기념 촬영만 하고
정남균 선수일행의 투어버스 일정 때문에 삼성전자 육상단 일행과
아쉬운 이별을 했지요.
이번에는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단독참가에 실패하지 않을려고
아주 멀리 7월 27일(토) 스위스 알프스산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
(www.swissalpine.ch)에서 78km를 달려볼까 신청을
하고 이미 항공편과 알프스 산에 있는 단체 숙소까지
예약을 마쳤는데 그래도 불안하기 그지 없습니다.
제가 미리 신청해 놓으면 누군가가 또 불시에
참가하리라고 보기 때문에 이번에도 한국인이
둘이서 완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틀리면 손에 장을 지집니다. 그려면 양손이 없어질려나?)
이번에도 실패하면 다음 대회는 소리없이 조용히 신청하고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조용히 달린 후에 알리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누구처럼 "한국인으로 단독등정 완주하다"
라고 한번 외쳐보고 싶습니다.
프라하 완주기는 천천히 작성 되는대로 올리도록 하지요.
프라하 마라톤 참가하고 중세의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음악과도 만나 보시기를.....
음악이 있는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 입니다.
이번에도 프라하에 있는 별장같이 아름다운 민박집에서 묵었습니다.
민박집이지만 야외 풀장도 있더군요.
벧엘 하우스라는 곳인데 추천할만 합니다.
이번에도 TV중계한 프라하 마라톤을 요셉이 엄마에게 특별하게
부탁해서 녹화해서 정남균 선수가 달린것을 보았습니다.
10위도 후반에 투혼을 발휘해서 얻은 결실 입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아마 20위 정도 했을것 입니다.
사진첨부: 대회장 주변의 아름다운 프라하 건축물들을 대상으로
게시하고자 했으나 사진이 게시되지 않는군요.
러너스코리아 만남의 광장에 프라하의 멋진 사진을 올렸습니다.
다시한번 시도해 봅니다.
광화문 마라톤모임 유럽특파원 금풍도사 올림
http://runnerskorea.com/cgi-bin/CrazyWWWBoard.cgi?db=guestbook&mode=download&num=385&file=Dscf0737.jpg
http://runnerskorea.com/cwb-data/data/guestbook/Dscf0761.jpg
http://runnerskorea.com/cwb-data/data/guestbook/Dscf0738.jpg
http://runnerskorea.com/cgi-bin/CrazyWWWBoard.cgi?db=guestbook&mode=download&num=387&file=사고싶은_프라하_인형과__유리세공품.jpg
http://runnerskorea.com/cgi-bin/CrazyWWWBoard.cgi?db=guestbook&mode=download&num=387&file=핀란드_완주자와_함께.jpg
펀런을 목표로 달려서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완주 했으면 됐지 무슨 성공?
펀런도 목표가 있습니다.
제가 목표한 펀런은 전구간의 90% 이상을 고통을 느끼지 않고
관중들에게 재미있게 볼거리를 보여주기 위해
호루라기를 입에물고 박자에 맞추어 웃음을 유도하면서
재미있게 달리기로 했습니다.
달리면서 부는 제 호루라기 소리에
주로의 전 관중들이 깜짝 놀라면서 기가 차다는듯이
웃으면서 박수를 보내더군요.
게다가 상의 등에 "Korea" 라고 써있으니 "월드컵 코리아"를
외치면 관중들도 따라서 "코리아"를 환호를 하더군요.
체코도 축구와 아이스 하키를 열광적으로 좋아 합니다.
그래서 관중과 제가 하나가 되어서 월드컵 홍보도 하면서
호루라기 하나로 재미있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프라하는 중세의 건축과 풍경이 아릅답기도 하지만
음악이 있는 예술의 도시더군요.
4박 5일간 머무르면서 클래식 콘서트 2편과 뮤지칼 1편,
인형극 1편의 정상급 공연을 저렴하게(1-2만원선)
관람했습니다.
프라하는 5월부터 "Spring Music Festival"이 시작 되는데
마라톤과 뮤직 페스티발이 5월에 개최되면서
프라하에 정녕 봄은 왔나 봅니다.
마라톤 완주 다음날 월요일이었지만 유명 관광지 곳곳에는
관광객들이 거리를 붐빕니다.
프라하는 문화 선진국 입니다.
우리에게 낮익은 드보르작, 카프카 체코가 나은 작곡가요 문인 입니다.
수도인 프라하는 서울못지 않게 잘 삽니다.
최소한 이글을 읽은 분만이라도 옛 동구권 국가를 눈높이 아래로
보는일은 없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참가한 줄 았고 달렸는데
하프지점쯤 갔더니 엘리트선수 급수대 물병에 조그만
한국 태극기가 꼿혀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니? 나말고 누가 또 선수로 참가했단 말인가?
물병에 꽂힌 태극기 때문에 달리면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
등산으로 치면 "단독등정"과 같은 개념으로
마라톤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유일하게(?) 한번 참가할려고
먼곳까지 비행기 타고와서 달렸더니만
유감스럽게도 이번에도 한국인이 참가한 것입니다.
그것도 나보다 먼저 달려가다니.....
작년 10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마라톤에서도 유일하게
한번 달려 볼려고 했더니만 헝가리 주재 한국대사께서
참가해 결국 부다페스트 마라톤에서도 한국인 2명이
완주를 했지요.
그런데 이번에 프라하에서도 단독 완주에 실패하고
그만 2명 달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났습니다.
프라하城이 있는 Vitus성당 안에서 프라하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정남균 선수와 삼성전자의 오인환 감독을 만난
것입니다.
부상후 프라하 마라톤에서 우승한번 해볼려고 했는데
케냐선수들에게 눌려 10위로 완주했지만
그래도 부상을 완전히 털어 냈다는데 의의를 두어야
될것 같습니다. 우승하지 못한 선수를 붙잡고 눈치없이 이것저것
묻는것도 예의가 안니것 같아서 얘기를 잠깐나누고 기념 촬영만 하고
정남균 선수일행의 투어버스 일정 때문에 삼성전자 육상단 일행과
아쉬운 이별을 했지요.
이번에는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단독참가에 실패하지 않을려고
아주 멀리 7월 27일(토) 스위스 알프스산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
(www.swissalpine.ch)에서 78km를 달려볼까 신청을
하고 이미 항공편과 알프스 산에 있는 단체 숙소까지
예약을 마쳤는데 그래도 불안하기 그지 없습니다.
제가 미리 신청해 놓으면 누군가가 또 불시에
참가하리라고 보기 때문에 이번에도 한국인이
둘이서 완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틀리면 손에 장을 지집니다. 그려면 양손이 없어질려나?)
이번에도 실패하면 다음 대회는 소리없이 조용히 신청하고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조용히 달린 후에 알리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누구처럼 "한국인으로 단독등정 완주하다"
라고 한번 외쳐보고 싶습니다.
프라하 완주기는 천천히 작성 되는대로 올리도록 하지요.
프라하 마라톤 참가하고 중세의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음악과도 만나 보시기를.....
음악이 있는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 입니다.
이번에도 프라하에 있는 별장같이 아름다운 민박집에서 묵었습니다.
민박집이지만 야외 풀장도 있더군요.
벧엘 하우스라는 곳인데 추천할만 합니다.
이번에도 TV중계한 프라하 마라톤을 요셉이 엄마에게 특별하게
부탁해서 녹화해서 정남균 선수가 달린것을 보았습니다.
10위도 후반에 투혼을 발휘해서 얻은 결실 입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아마 20위 정도 했을것 입니다.
사진첨부: 대회장 주변의 아름다운 프라하 건축물들을 대상으로
게시하고자 했으나 사진이 게시되지 않는군요.
러너스코리아 만남의 광장에 프라하의 멋진 사진을 올렸습니다.
다시한번 시도해 봅니다.
광화문 마라톤모임 유럽특파원 금풍도사 올림
http://runnerskorea.com/cgi-bin/CrazyWWWBoard.cgi?db=guestbook&mode=download&num=385&file=Dscf0737.jpg
http://runnerskorea.com/cwb-data/data/guestbook/Dscf0761.jpg
http://runnerskorea.com/cwb-data/data/guestbook/Dscf0738.jpg
http://runnerskorea.com/cgi-bin/CrazyWWWBoard.cgi?db=guestbook&mode=download&num=387&file=사고싶은_프라하_인형과__유리세공품.jpg
http://runnerskorea.com/cgi-bin/CrazyWWWBoard.cgi?db=guestbook&mode=download&num=387&file=핀란드_완주자와_함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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