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상회장님은 금강산에서 제가 도우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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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섭 작성일02-03-06 12:53 조회3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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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 페이싱 팀의 이준섭입니다.
윤주상님은 2월23일 금강산에서 제가 페이스 메이커했던 분으로
달리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 입니다.(기록:하프 2시간2분)
저는 4월14일 열리는 "세계안내견의 날 기념 하프 마라톤대회"
에도 시각장애인 페이스메이커 신청하였습니다.
이번 토요일(9일) 여의도에서 뵙겠습니다.
광화문 히~~~임. 팔레스호텔 히~~~임.
이준섭
신 상헌 님 쓰신 글 :
>
> ..
> 새로고침
>
> 아바타 설정
>
> 그 누가 "장애"라는 단어를 부처 주었는가
>
> 도우미역할을 신청한 후 그 분들이 듣기 편하고 좋은 다른 단어가 없을까하고 고민도 많이 하였다
> 주로 에서 일반선수 분들에게 양해를 구할 때는
> 어떠한 말과 표현으로 알리며 주로를 확보하여야 하나 등
> 많은 고민으로 전날밤 잠을 뒤척이다
>
> 아침 6시에 기상하여 준비 후 일찌감치 여의도 시민공원으로 향하였다
> 그 곳에서는 많은 분들의 자원봉사 요원들과 서울마라톤클럽 회장님이하 기획에서부터 실전까지 밤샘을 하다시피 수고하신 많은 분들의 모습이 보인다.
> 또한 없어서는 안될 고 형식 님의 우렁찬 스피커 소리가 분위기를 한층 더 고취시키며 많은 인파가 속속들이 시민공원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
> 우리의 도우미들은 대회본부의 안내방송으로 상견례를 하고
> 풀코스2분. 하프코스3분을 모시고 집결지로 출발 많은 인파 속으로 들어갔다
> 나의 파트너이신 윤 주상 님을 소개 드리면
> 시각장애인 마라톤클럽 회장님이시고 연세는 59세 이시며
> 완주경력 30회로서 뵙기에는 40대 이시지 50대 모습하고는 거리가 너무 멀었다
> 연세가 59세라하여 회갑이신 분을 모시고 마라톤 도우미를 한다는 것이 사실 뵙기 전에는 심적 부담이 많았다
>
> 우리는 다른 분들과 파이팅을 하고 출발 라인을 밝고 서서히 반환 점을 향하였다
> 예상했던 바와 같이 주로에 꽉 차서 뛰고있는 인파 속에서 안전한 주로를 확보한다는 것이 무척 어려웠다
> 서두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장애인이라는 표시를 굳이 하면서까지 뛰시는 윤 주상 님에게 심적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고
> 실례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 주로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처음부터 골인 지점까지
> 계속적인 세 마디였다
>
> 그러던 중에 아니 전날 밤에 가장 걱정스럽던 무사 완주 기도가 이게 왠 말입니까
> 약8km지점의 공사현장 바닥 깔판 매트가 말려 있는 것을 앞사람 양해를 구하며 주로를 확보하는 사이에 미처 도우미인 제가 바로 앞에서 보는 바람에 가볍게 넘어지시는 것이 아닌가
> 가슴이 출렁 곧바로 일어나시며 서서히 뛰어서 아무이상 없으시다 하신다
> (마침 공사 현장이라 주로가 평탄치 못함을 알린 터라서 속도를 줄인 상태였음)
>
> 그후 이번에는 좁은 도로에 반환 점에서 돌아오는 인파와 겹치어 주로가 반으로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 나는 머리가 곤두선다
> 윤 주상 님의 편한 자세라며 나의 좌측에 서서
> 윤 주상 님의 우측 손으로 유도 선을 잡으려는 의지로
> 반대편에서 오는 선수들과 정면충돌 위험성이 나를 반짝 긴장시킨다
> 이런 상태가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우리는 반환 점을 돌아
> 나의 간곡한 부탁으로 응해 주시어 자세를 바꾸어 한적한 곳까지 달리다
> 다시 편한 자세로 바꾸어 드리고 달렸다
> 한번 넘어진 후라서 나는 긴장에 긴장이 더한 동반주였다
>
> 오가며 많은 자원봉사자님들의 응원 속에 우리는 골인지점 3km전방 도착 경과시간 1시간44분 소요를 알리자
> 윤 주상 님의 2시간2∼3분이면 들어간다며 예측하신다 결과는 정확하였다
> 반환 점으로 갈 때는 5km 조금 지나 하시는 말씀 7km에서 선두와 만난다 하신다.
> 정확히 7km전방 20m앞에서 1등 선수와 교차하였다
> 많은 출전 경험 속에서 단지 보지는 못하지만 마음속으로 우리네보다 더 많은 것을 생각하며 마라톤의 흥미를 즐기고 계셨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밝으신 얼굴 모습에는 표정이 영역하시었다
> 그 누가 이런 분들에게 "장애"라는 2자를 부처 주었는가
> 나는 또 한번 2자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원망하여 본다
> 국어사전을 찾아봐도 "장애"=거치적거려 방해가 됨.
> 무엇이 방해가 된다는 말입니까
> 나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장애"라는 두 글자가 다른 표현으로 불려 지기를 원한다
>
> 사실 뛰는 중에도 뒤에서 우리의 유도 선을 잡고 뛰는 모습을 보고는
> 장애인이라며 자기들끼리 수군거린다
> 듣기가 귀에 거슬린다
> 차라리 파이팅 한번 소리처 주는 자세가 뛰는 이의 용기를 더 넣어주는 자세가 아닌가 한다
> 나는 그럴 때마다 우리보다 뒤에서 따라오는 주제에 누가 (신체적 정신적)장애인인지 하며 열심히 뛰었다
> 이렇게 하여 이제는 마지막 1km 주로변에는 많은 인파가 박수를 치며 파이팅을 소리친다
> 옆에서 뛰고 계신 윤 주상 님의 표정이 밝아지며 파이팅으로 응수 하신다
> 바로 이것이다
>
> 갈수록 많은 인파들의 환호성과 박수 파이팅 윤 주상 님은 마지막 속도를 올리신다
> 나는 비상이 걸린다
> 앞에는 사람이 많아 미꾸라지처럼 요리저리 스탭을 밟으며
> 실례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감사합니다를 소리치며 인파 속을 헤처 나가야 하는 것이다
> 드디어 윤 주상 님의 환한 표정으로 골인 골인 골인 .....
>
> 완주기록 2시간3분40초
> 자원봉사자님의 안내를 받으며 칩 반납지점으로 가보니 먼저 도착하신 차 승우 님이 몸을 풀고 계신다
> 땀이 식기 전에 윤 주상 님의 물품을 찾아다 드리고 옷을 입고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은 후 함께 오신 분들과의 행동으로 우리는 헤어져야 했다
>
> 나는 이번에 2시간여동안 윤 주상 님과의 동반주 속에서 "장애"라는 두 글자의 원망과
> 그 분들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는 큰 것을 얻은 기분이다
> 앞으로 좀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찾아다닐 것이며
> 기회가 된다면 시각장애인 마라톤클럽과의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
> 서울팔래스호텔 마라톤클럽 신 상 헌 올림
>
>
>
윤주상님은 2월23일 금강산에서 제가 페이스 메이커했던 분으로
달리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 입니다.(기록:하프 2시간2분)
저는 4월14일 열리는 "세계안내견의 날 기념 하프 마라톤대회"
에도 시각장애인 페이스메이커 신청하였습니다.
이번 토요일(9일) 여의도에서 뵙겠습니다.
광화문 히~~~임. 팔레스호텔 히~~~임.
이준섭
신 상헌 님 쓰신 글 :
>
> ..
> 새로고침
>
> 아바타 설정
>
> 그 누가 "장애"라는 단어를 부처 주었는가
>
> 도우미역할을 신청한 후 그 분들이 듣기 편하고 좋은 다른 단어가 없을까하고 고민도 많이 하였다
> 주로 에서 일반선수 분들에게 양해를 구할 때는
> 어떠한 말과 표현으로 알리며 주로를 확보하여야 하나 등
> 많은 고민으로 전날밤 잠을 뒤척이다
>
> 아침 6시에 기상하여 준비 후 일찌감치 여의도 시민공원으로 향하였다
> 그 곳에서는 많은 분들의 자원봉사 요원들과 서울마라톤클럽 회장님이하 기획에서부터 실전까지 밤샘을 하다시피 수고하신 많은 분들의 모습이 보인다.
> 또한 없어서는 안될 고 형식 님의 우렁찬 스피커 소리가 분위기를 한층 더 고취시키며 많은 인파가 속속들이 시민공원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
> 우리의 도우미들은 대회본부의 안내방송으로 상견례를 하고
> 풀코스2분. 하프코스3분을 모시고 집결지로 출발 많은 인파 속으로 들어갔다
> 나의 파트너이신 윤 주상 님을 소개 드리면
> 시각장애인 마라톤클럽 회장님이시고 연세는 59세 이시며
> 완주경력 30회로서 뵙기에는 40대 이시지 50대 모습하고는 거리가 너무 멀었다
> 연세가 59세라하여 회갑이신 분을 모시고 마라톤 도우미를 한다는 것이 사실 뵙기 전에는 심적 부담이 많았다
>
> 우리는 다른 분들과 파이팅을 하고 출발 라인을 밝고 서서히 반환 점을 향하였다
> 예상했던 바와 같이 주로에 꽉 차서 뛰고있는 인파 속에서 안전한 주로를 확보한다는 것이 무척 어려웠다
> 서두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장애인이라는 표시를 굳이 하면서까지 뛰시는 윤 주상 님에게 심적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고
> 실례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 주로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처음부터 골인 지점까지
> 계속적인 세 마디였다
>
> 그러던 중에 아니 전날 밤에 가장 걱정스럽던 무사 완주 기도가 이게 왠 말입니까
> 약8km지점의 공사현장 바닥 깔판 매트가 말려 있는 것을 앞사람 양해를 구하며 주로를 확보하는 사이에 미처 도우미인 제가 바로 앞에서 보는 바람에 가볍게 넘어지시는 것이 아닌가
> 가슴이 출렁 곧바로 일어나시며 서서히 뛰어서 아무이상 없으시다 하신다
> (마침 공사 현장이라 주로가 평탄치 못함을 알린 터라서 속도를 줄인 상태였음)
>
> 그후 이번에는 좁은 도로에 반환 점에서 돌아오는 인파와 겹치어 주로가 반으로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 나는 머리가 곤두선다
> 윤 주상 님의 편한 자세라며 나의 좌측에 서서
> 윤 주상 님의 우측 손으로 유도 선을 잡으려는 의지로
> 반대편에서 오는 선수들과 정면충돌 위험성이 나를 반짝 긴장시킨다
> 이런 상태가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우리는 반환 점을 돌아
> 나의 간곡한 부탁으로 응해 주시어 자세를 바꾸어 한적한 곳까지 달리다
> 다시 편한 자세로 바꾸어 드리고 달렸다
> 한번 넘어진 후라서 나는 긴장에 긴장이 더한 동반주였다
>
> 오가며 많은 자원봉사자님들의 응원 속에 우리는 골인지점 3km전방 도착 경과시간 1시간44분 소요를 알리자
> 윤 주상 님의 2시간2∼3분이면 들어간다며 예측하신다 결과는 정확하였다
> 반환 점으로 갈 때는 5km 조금 지나 하시는 말씀 7km에서 선두와 만난다 하신다.
> 정확히 7km전방 20m앞에서 1등 선수와 교차하였다
> 많은 출전 경험 속에서 단지 보지는 못하지만 마음속으로 우리네보다 더 많은 것을 생각하며 마라톤의 흥미를 즐기고 계셨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밝으신 얼굴 모습에는 표정이 영역하시었다
> 그 누가 이런 분들에게 "장애"라는 2자를 부처 주었는가
> 나는 또 한번 2자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원망하여 본다
> 국어사전을 찾아봐도 "장애"=거치적거려 방해가 됨.
> 무엇이 방해가 된다는 말입니까
> 나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장애"라는 두 글자가 다른 표현으로 불려 지기를 원한다
>
> 사실 뛰는 중에도 뒤에서 우리의 유도 선을 잡고 뛰는 모습을 보고는
> 장애인이라며 자기들끼리 수군거린다
> 듣기가 귀에 거슬린다
> 차라리 파이팅 한번 소리처 주는 자세가 뛰는 이의 용기를 더 넣어주는 자세가 아닌가 한다
> 나는 그럴 때마다 우리보다 뒤에서 따라오는 주제에 누가 (신체적 정신적)장애인인지 하며 열심히 뛰었다
> 이렇게 하여 이제는 마지막 1km 주로변에는 많은 인파가 박수를 치며 파이팅을 소리친다
> 옆에서 뛰고 계신 윤 주상 님의 표정이 밝아지며 파이팅으로 응수 하신다
> 바로 이것이다
>
> 갈수록 많은 인파들의 환호성과 박수 파이팅 윤 주상 님은 마지막 속도를 올리신다
> 나는 비상이 걸린다
> 앞에는 사람이 많아 미꾸라지처럼 요리저리 스탭을 밟으며
> 실례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감사합니다를 소리치며 인파 속을 헤처 나가야 하는 것이다
> 드디어 윤 주상 님의 환한 표정으로 골인 골인 골인 .....
>
> 완주기록 2시간3분40초
> 자원봉사자님의 안내를 받으며 칩 반납지점으로 가보니 먼저 도착하신 차 승우 님이 몸을 풀고 계신다
> 땀이 식기 전에 윤 주상 님의 물품을 찾아다 드리고 옷을 입고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은 후 함께 오신 분들과의 행동으로 우리는 헤어져야 했다
>
> 나는 이번에 2시간여동안 윤 주상 님과의 동반주 속에서 "장애"라는 두 글자의 원망과
> 그 분들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는 큰 것을 얻은 기분이다
> 앞으로 좀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찾아다닐 것이며
> 기회가 된다면 시각장애인 마라톤클럽과의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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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팔래스호텔 마라톤클럽 신 상 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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