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만남의광장

답글 : 자상한 답변글 감사합니다. - 한가지만 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종구 작성일02-02-26 01:13 조회394회 댓글0건

본문

임승규 님 쓰신 글 :
>
> 이종구님 자상한 답변 감사합니다.
> 님이 지적하신 대로 저는 증상과 원인파악은 되었지만, 제가하고 있는 재활운동의 종류가 정확한지 궁금합니다. 현재의 환부상태는 걷는데는 지장이 없으며 조깅수준의 달리기를 1.5~2km정도 뛰면 통증이 옵니다. 현재 하고있는 운동의 종류는 주5일동안 종종걸음의 속보와 뒤로 달리기, 의자에 앉아서 뻗뻗히 다리들어올리기, 팔굽혀 펴기, 누워서 뻗뻗히 다리들어올리기, 윗몸일으키기등 입니다. 이상 저의 재활운동중 중단해야할 운동은 없는지, 그리고 추가하여야 할 운동이 있는지 다시한번 고견을 듣고 십습니다.
>
> 건강하고 즐거운 달리기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
> 감사합니다.
> 임승규

안녕하세요. 임승규님!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뛰면 통증이 온다는 것은 뛰지 말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사실 무릎의 경우 정확한 증상을 찾기가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엑스레이만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좀 더 정밀 검사를 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렇게 해서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면 충분히 완치가능합니다. 다만 그때까지는 참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달리기는...

근력 강화 운동 중에서 허리 운동이 빠져있습니다. 인체는 앞뒤, 좌우가 균형이 잘 맞아야만 부상 입을 확률이 줄어듭니다. 무릎 부상의 원이도 대부분 대퇴 사두근의 어느 한쪽이 다른 쪽보다 잘 발달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원엘 가면 무릎이 아픈데 대퇴 사두근에 침을 놓는 경우가 이런 경우입니다. 직접 무릎의 혈을 찾아 놓는 경우도 있겠으나. 대부분 대퇴 사두근에 병행을 해서 놓습니다. 우선 침 치료를 받으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아! 허리운동...복근과 허리 즉 척추기립근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복근만 강화시키면 허리는 상대적으로 약해져서 복근의 당기는 힘이 크겠죠. ^^. 대퇴 사두근과 대퇴 이두근과의 관계도 이러합니다. 아울러 대퇴 사두근은 무릎을 지탱해주는 근육에 속하기도 하는데 네 부위가 골고루 잘 발달을 해야 합니다. 결국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안전하고 즐거운 달리기가 될 수 있겠죠. 대퇴 이두근도 병행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팔굽혀펴기는 상체 앞면에 관련된 근육을 발달시키므로 등 쪽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을 하나 포함시키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집에서 하시려면 아이소메트틱의 형태로 수건을 단단한 물체에 고정을 해놓고 앉아서 양손으로 당겨서 약 10초동안 힘을 쓰는 쪽을 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은 근육의 조화에 관한 것에 대해 언급을 했지만 다시 무릎으로 돌아와서 이지원님께서 말씀하신 수중 재활 운동이 사실 가장 좋기는 하지만 번거럽기도 하고, 수영장을 가야하는 불편함도 내재하고 있습니다. 목욕탕에서 하기란 깊이 문제가 있어서...하체쪽 재활 훈련은 보통 자기 키 높이 정도 되는 높이의 풀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수중 재활이 가장 안전하면서 효과면에서도 좋지만....침 요법을 일단 병행을 하시고, 의원에서 해주는 물리치료와 집에서 할 수 있는 아이스 요법, 파스 요법을 병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뛰면서 통증을 느낀다면 아쉽지만 꾹 참으셔야 합니다. 뛰는 것이 본운동이기 때문에 본운동 자체는 잠시 쉬어야 함을 의미하며, 이와 관련된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재활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쉽지만 일부러 걷는 것도 쉬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걷는 것에는 별 무리를 느끼지 않는다면 너무 많이 걷지는 마시고 30분 안쪽으로 걸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뒤로 걷기가 유행을 한적이 있기는 하지만 발 앞축이 먼저 땅에 닿아야 하는 문제점이 있어 무릎에 좋지 않은 영향을 오히려 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대부분 달리기를 먼저 하시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시는데 이는 잘못된 운동순서입니다. 물론 글리코겐을 달리기에 우선적으로 써서 오래 달리고 싶으시다면 그러한 것도 일리는 있을 것 같지만 기초체력을 강화하는 쪽이라면 근력강화 운동을 하시고 달리기를 하시는 것이 순서가 바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앉아서 다리 들기 같은 경우 약간의 중량을 발목에 달아서(모래 주머니)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점진적인 원칙에 따라 부하를 조금씩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강화시킬 수가 있죠. 첨에는 부하없이 하셔도 되겠지만 점차적으로 부하를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강화가 되겠죠. 단 무거운 중량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체육용품 파는 곳에 가면 있는 그런 모래주머니나 혹은 납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를 구입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음식으로도 어느 정도 해결을 할 수 있는데 보조식품의 형태로 드시는 것이 무난할 거 같습니다. 김이나 멸치 등을 충분히 섭취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아울러 글루코사민 등의 연골어류의 성분등으로 이루어진 관절 강화 보조식품들이 있는데 그러한 제품을 선택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끝으로 무릎 테이핑 요법을 쓰시는 것도 좋습니다. 요거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뛸 때도 통증을 어느 정도 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무릎을 감싸는 형태인데 말로 표현을 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사진이라도 있으면 좋은데..테이핑 요법이라고 검색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검색사이트에서..) 다만 하시고 뛰시지는 마세요. 완전히 나았다는 확신이 들때까지는...그 다음부터는 역시 적응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무리하게 예전대로 뛰면 외려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초심으로 돌아가 조금씩 양을 늘리시길 바랍니다. ^^ 장황하게 글만 길어진거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안전하고 즐거운 달리기의 기초는 기본적인 기초체력을 쌓는 것과 영양섭취, 충분한 휴식입니다.
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c) 2002 Seoulmarathon club All Rights Reserved. info@seoulmarathon.net
상단으로
M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