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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첫 마라톤 성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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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동건 작성일03-11-18 11:19 조회5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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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라톤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꾸벅)

저는 지난 하이서울마라톤에서 처음으로 풀코스를 완주한 초보달림이 임동건입니다.
덕분에 지난 하이서울 마라톤 만족한 기록으로 완주 하였습니다.

가볍게 뛰는 고수님들의 자세를 모방하면서 어느정도 자세를 잡아서 평상시 연습할때나 하프정도는 팔이 아픈줄 모르고 뛰었는데 그날은 전반에 오버페이스였는지 추워서 그랬는지 후반28~9Km부터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30km정도에서는 뛸수는 있겠는데 팔에 알이 베긴것처럼 아프고 무거워서 뛰다 걷다를 반복하면서 팔때문에 포기 해야 될지도란 마지막 생각까지 하면서 고통과 싸우면서 가고 있는데 서울마라톤클럽에서 꿀물 한잔 주시더라구여.

책에서 볼때는 물도 한두모금 마시면서 달려야 좋다고 하던데 꿀물 한겁을 다 마셨습니다.
혹여나 배에서 출렁거려 완주하는데 문제가 될까봐 반컵만 마셔야 하나 하는생각도 했지만 너무 춥기도 하였고 설마 고수들이 그정도 생각않고 주었을까라는등 순간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꿀물이 그렇게 맛있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잘먹었습니다란 말한디만 하고 다시 힘을 내어 달려보니
1km정도 지나면서는 몸이 다시 따듯해지고 고통도 없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km정도는 많은 사람을 추월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첫 마라톤을 도전을 생각지도 못했던 3:35:39라는 기록으로 완주 하였습니다.

의미있는 첫 마라톤 도전에 큰힘이 되어주신 서울마라톤클럽 회원님들 감사합니다(꾸~뻑).

PS:
인사차 들렸다가 좋은 글 많이 보고 갑니다.
연습할때 아프지않던 팔이 후반에 아픈이유가 오버페이스 였을까?
아니면 다른 동호회 스트래칭할때 평상시 않하던 팔굽혀펴기 때문일까?
그것도 아니면 날씨가 추워서 몸이 굳어서 였을까? 많은 생각을 하던차에

"마라톤, 다리로 뛰는 게 아니에요!!"란 박영석님의 글이 참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잘읽었습니다.

서울마라톤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십시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꾸벅)임동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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