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마라토너들의 지리산 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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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후근 작성일02-05-23 13:49 조회5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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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5월의 산행!
늘 5월이면 산속을 정처없이 걷고 싶었었는데.....
풀뿌리마라토너의 산증인이신 많은 님들께서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을
해내었군요.
오히려 질투가 생겨서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요즈음 달리기를 하면서 집도 절도 없이 떠돌이처럼
훌쩍 산행을 했으면 하는
유혹이 나를 사로 잡았었는데
어디 뜻대로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는 용기조차도 없었지요.
진주의 전차수님,
여수의 김종생님,
울산의 김재식님,
창원의 정점미님, 송석철님
김해의 노인현님, 김우형님, 최성애님,
광주의 윤흡님
풀뿌리마라토너님들께서 지리산종주을 하셨으니
저의 마음까지도 후련합니다.
직장을 구하고
결혼을 하고나니 정말 사는게
다람쥐 체바퀴 돌듯이 무미건조하기만 하던걸요.
누구나 20대의 방랑기시절을 겪으셨겠지만
5월의 산속을 찾아서 유난히도 돌아다녔는데.....
배낭하나 짊어지면 혼자서 며칠이고 지리산속을 헤메었지요.
침낭1개와 쌀, 라면, 된장과 소금만 있으면
며칠은 거뜬히 살지요.
처음 등산을 했을땐 무슨 재미로 혼자서 등산을 할까?
머리는 장발 터벅머리에
수염은 길어서 보는이로 하여금 정신나간 사람
약간 맛이 간 사람 취급 받기도 하고
그 역시도 마라톤과 같이 무아지경속을 왔다갔다 하니까 좋았지요.
그런데 막상 혼자서 그 맛을 들여 놓으면
평생 잊기 힘들지요.
특히 새벽 별빛을 벗삼아 터벅 터벅 걷는 즐거움
잠을 깼을때 산속 맑은 공기를
첫 호흡하는 그 기쁨과 온갖 새소리들!
.....
무사히 건강하게 종주하심을 축하드리며
다음엔 더 많은 각 지역 동호인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분명히 산은 무감각이며
상호 관계를 맺을 순 없다.
그러나 산에선 무한한
기쁨을 얻을 수 있다.
우리들의 마음속 깊이에서
얻을 수 있는 기쁨이야말로
가장 완전한
최상의 기쁨이 아닐까?
"알피니스트의 마음 중에서"
늘 5월이면 산속을 정처없이 걷고 싶었었는데.....
풀뿌리마라토너의 산증인이신 많은 님들께서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을
해내었군요.
오히려 질투가 생겨서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요즈음 달리기를 하면서 집도 절도 없이 떠돌이처럼
훌쩍 산행을 했으면 하는
유혹이 나를 사로 잡았었는데
어디 뜻대로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는 용기조차도 없었지요.
진주의 전차수님,
여수의 김종생님,
울산의 김재식님,
창원의 정점미님, 송석철님
김해의 노인현님, 김우형님, 최성애님,
광주의 윤흡님
풀뿌리마라토너님들께서 지리산종주을 하셨으니
저의 마음까지도 후련합니다.
직장을 구하고
결혼을 하고나니 정말 사는게
다람쥐 체바퀴 돌듯이 무미건조하기만 하던걸요.
누구나 20대의 방랑기시절을 겪으셨겠지만
5월의 산속을 찾아서 유난히도 돌아다녔는데.....
배낭하나 짊어지면 혼자서 며칠이고 지리산속을 헤메었지요.
침낭1개와 쌀, 라면, 된장과 소금만 있으면
며칠은 거뜬히 살지요.
처음 등산을 했을땐 무슨 재미로 혼자서 등산을 할까?
머리는 장발 터벅머리에
수염은 길어서 보는이로 하여금 정신나간 사람
약간 맛이 간 사람 취급 받기도 하고
그 역시도 마라톤과 같이 무아지경속을 왔다갔다 하니까 좋았지요.
그런데 막상 혼자서 그 맛을 들여 놓으면
평생 잊기 힘들지요.
특히 새벽 별빛을 벗삼아 터벅 터벅 걷는 즐거움
잠을 깼을때 산속 맑은 공기를
첫 호흡하는 그 기쁨과 온갖 새소리들!
.....
무사히 건강하게 종주하심을 축하드리며
다음엔 더 많은 각 지역 동호인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분명히 산은 무감각이며
상호 관계를 맺을 순 없다.
그러나 산에선 무한한
기쁨을 얻을 수 있다.
우리들의 마음속 깊이에서
얻을 수 있는 기쁨이야말로
가장 완전한
최상의 기쁨이 아닐까?
"알피니스트의 마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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