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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세상 김현우님 출판 기념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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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종근 작성일02-05-21 12:04 조회6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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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30분 압구정동 배터지는집 에서는 딱 50분만 모신다는
진사어른 김재남님의 엄포성(?)방을 보고 악착같이 찾아오신 달림이 여러분들이 모여
조촐하나마 송파세상 김현우님의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윤장웅님의 사회로 김현우님의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마라톤과 함께 뜨거운 창작열기가 영원할것을 기원하는 건배제창이 있었고
뒤이어 김현우님의 소감이 담긴 답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주최자(?)인 김진사어른께서는 당연히 축사를 하여야 함에도
아직까지 돼지도 알을 낳는것에 대해 심기가 몹시 불편한지
땡감을 먹다만 아주 뜰븐 표정으로 극구 사양하시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놓고는 엉뚱하게도 저보고 임시 총무를 맡으라 엄명을 하시온즉
이몸 엄명을 받자와 죽을고생했지 뭡니까.

왜냐구요? 술총무란게 딴게 있겠습니까.
회비 즉, 저보고 알아서 돈 잘챙기란 말씀이죠 뭐.

헌데 술총무 그게 만만치 않더라구요.
좌우 앞에서 계속 술잔은 날아오는데 술은 마시되 취하지는 말아야지...
정말 죽겠더라니까요.

아,그런데 돈이 조킨 조터라구요.
돈 챙기려니까 술이 안취하는거 있죠.

암튼 갈퀴같은 손으로 악착같이 거둬 음식값으로 기십만원을 지불하고
남은돈에서 10만원을 챙겨 김현우님께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전달했습니다.
저,잘 했나요?
아니? 땅꼬박사님. 머 그런 이상한 눈으로 저 쳐다보지 마시라니깐요?

근데 마라톤하는 양반들 왜들 그리 잘 먹고 마셔대는지...
회비중의 80%를 먹어댄거 있죠.
저 얼떨결에 술총무 맡아가꼬 데뷔하자마자 적자나서 파산하는줄 알았다니깐요.

요사이 굵직한 대회가 없으니깐 이양반들 그저 부담없이 먹고 마셔대니
늘어나는건 술이요 "배둘레" 라
줄어드는건 지갑두께와 달리기 실력? 아 휴!

아무튼 어제 압구정동의 밤은 요란스럽게 깊어갔고
우리들은 김현우님이 친필싸인하신 저서 한권씩을 귀중한 선물로 받고 왔답니다.

어제 참석하신분(무순)
김진사 김재남님
코리언 울트라 런너스 대표 이용식님
모닝스타 정병선님
런하이 대표 조대연님
반달장군 이명준님
서울마라톤 이중식님
자복장군 송재익님
광화문 마라톤모임 코디 고재봉님
불의전차 김재왕님
지구사랑 달리기 회장 최성순님
마라톤 다이어리 양영우님
달리는 의사 이동윤 원장님
런너스 클럽 김영례님
코리언 울트라 런너스 총무위원 윤장웅님
서울마라톤 서창원님
머슬가이 이윤희님
서울마라톤 김정환님
달리는 시인 토지공사의 조성주님
서울마라톤 우광호님
59분 이봉주 김형성님
배터지는집 쥔장 문정복 사장님
그리고 저 임종근 과 주인공이신 김현우님까지 총 23명 입니다.

또 빠지신분 없나요?

아 글쎄 제가요
돈 다 챙기니깐 술이 막 취하는거 있죠.
그래서 전 2차도 못가고 도망쳤다니까요.

감사합니다.


졸지에 술총무된

외로운닭 임 종 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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