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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마라톤 이번에는 포기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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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규환 작성일02-03-03 18:39 조회6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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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회 서울마라톤을 접수하고 다시 일년만에 찾은 서울마라톤 대회.

그때 처음 5km를 접수했지만 달리는 그 자체가 부담이였다. 과연 한번도 걷지 않고 꾸준히 달릴수 있을까? 그랬었다. 처음은 그렇게 시작했다. 그 이후부터 조금씩 거리를 늘려나가고 정식으로 하프코스는 뛰기는 이번에 처음이다. 진작부터 하프마라톤을 신청해놓고 코스를 주말에 시간될때마다 찾곤했다.

잠실코스에 비해 성산대교를 지나면서부터는 중간에 물을 마실만한 장소가 없기에
행주대교에서 돌아오는 길은 늘 갈증과 허기가 진 기억이 있다.
그러다 다시 성산대교에서 푸욱~ 쉬고 남은 거리를 다시 뛰곤했다.
앞에 글을 남기신 분들의 글을 하나하나 읽어 보았다.
동감이 되는 부분은 여럿있었으나 가양대교 아래 울퉁한 부분을 마대로 가려준부분이였다. 발목부상의 위험을 사전에 막고 코스중간중간 위험한 부분을 가려준 배려가 있었다. 초반레이스를 하면서 이리저리 밀치는 사람이 있어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주위에서
응원을 해주는 자원봉사를 담당하시는 분들이 있어 다시 힘을 내었다. 달리는 중간에
벌써 선두그룹은 반환점을 돌아 오는 선수들이 보였다. 그 사이 물을 마시러 가는 사람들과 작은 충돌이 있을뻔했다. 아마 10km지점인거 같다. 그 지점은 좁은 위치에 있어 양방향으로 급수대를 설치할수 없어 발생한 작은 문제점이였다. 지속적으로 달리는 선수가 페이스를 놓쳤을거 같다.

이렇게 저렇게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내 생애 첫 하프마라톤을 무사히 마쳤다.
늘 아쉬움이 남는 경기지만 이번에는 나름대로 좋은 성과를 얻은 경기였고
경기 종료이후 조직위측에서 준비해준 떡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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