冬往春來 ( 돌고 도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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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생 작성일02-02-22 08:13 조회5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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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수에서 김종생입니다.
아무리 빠른 뜀박질이라도
쇠고랑 쩌렁한 어둠이 무리진 달그림자를 에워싸면
때맞춰 모로 달려드는 쇳가루 삭풍의 기세가 얼마나 매서운지...
차라리 거친 숨이 뜨거운 핏줄을 막고 냉동고에 들고 만다
나는
베란다 창문을 부여잡고 악을 쓰며 우는
그 놈 때문에
간밤엔 한 숨도 잘 수 없었다
차-암,
모진 놈이다
아침에 나가보니,
놈의 늘어진 가랑이 사이로 콩깍지 연초록이
섰다
감사합니다.
히---임.
김종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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