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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아~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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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인범 작성일15-12-20 13:45 조회1,62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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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여~누가 다 먹어버렸슈?
아침에 나오면서 집사람이 맛있다는 문경사과라고 사다놓은 사과를
잔뜩 집어다가 몰래 수돗물에 씻고 잘 나눠드시라고 칼까지 챙겨갔구만..
꼴찌로 들어오니 사과 한 조각없고 빈껍질과 덩그러니 칼만 남아있네..ㅠ
 
"제가 맛있는 사과 갖고왔으니 같이 먹어요~" 라고 같이 동반주해주신
용희누나에게도 미리 얘기를 해났는데..
그래도 한 개 정도는 남아 있을 줄 알았는데..다 잡셔드셨다는 얘기밖에 없네..
어쩜 사람들이 저럴까? 그래도 우리광석님만은 속으로
"아~이사과 인범이 형이 가져왔으니 한개 정도는 챙겨놓자!" 라는 생각을 왜
안했을까?? 미5!!
 
그치만,한편으론
내 사과가 잘 팔리고 맛있게 사람들에게 섭취되어 졌다니 기분이 좋다..
아침에 사과 챙겨가길 참 잘한것 같다..만약에 맛없어서 안팔려갖고 재고로 남아있었으면
얼마나 허전했을까?? 다행이지..흐흐..^^
 
돼지가 되고나서 한 달 만에 뛰어본 오늘..
탄력붙혀서 다시 부지런히 뛰어다녀보자!
 
P.S:
전용희누님(나 ^^) 아까 따끈따끈한 쌍화차 넘 좋았어요..품절이 될 정도로 마셔버린
 달림이들을 대표해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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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옥님의 댓글

김영옥 작성일

사과 드시면서 그랬을껍니다..네가 내 몸속으로들어가 피가되고 살이되겠지
사과야 고맙다 맛나게 먹어줄께 ~ㅎㅎㅎ

임인범님의 댓글

임인범 작성일

이렇게 건강하게 달리고 맛있는 사과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 자체만해도
우리들은 스스로를 감사하다고 생각해야된다..는 생각을 오늘 아침 해봅니다...
동네에서 잘 아는 지인분이 계신데..아마 나이는 60대 초반입겁니다..큰원룸건물
2채를 갖고 계신 분인데..올 초 취장암으로 병원에 계신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오늘 누구에게 물어보니 10흘 전에 돌아가셨다네요..
다시한번 현재의 튼튼한 오장육보와 사지 멀쩡한 제 몸에 대해 더없는 감사와
행복해야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김영옥형님도 제 마음과 똑 같으시죠? ^^

박호정님의 댓글

박호정 작성일

아~내?사과가 마꼬요 美五?를 쓴다는건  작가가 마씀니다.보름달을  향한 사랑과위트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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