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선택 그리고 행동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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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해균 작성일16-03-14 12:39 조회1,02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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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달 가량 앞두고 지역구 후보자를 결정하는
정당 공천심사과정에서 최근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에서 몇몇 현역 의원을 컷 오프명단에 포함 시켜 매우 큰 정치적 파장 불러 일으키고 있다.
“cut
off” 와 “decide” 는 일맥상통하는 의미를 지고 있다. “decide”는 라틴어 “decidere”에 어원을 두고 있다. 여기서 “de” 는 “off”이고 “caedere”는 “to
cut” 이 되어 “cut
off”가 바로 “decide”의 의미로 통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 한가지 일에 몰입활 경우 동시에 다른 일을 추구 할 기회를 상실하게
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펜스(fence)에 걸터앉아서 양쪽 사정을 보아 가면서 형세가 유리한 쪽으로 최종 선택을 하려는 약삭빠른
사람은 인생에서 아무런 의미 있는 목적을 달성 할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세상으로부터 “cut off” 당하는 것은 순리가 아닌가 싶다.
Longman Dictionary of Phrasal Verbs에
의하면 “cut off”는 “잘라내다, 베다”의 의미 이외에 “죽이다” 는 의미로도 쓰인다고 그 용례가 나와 있다. 정당공천경선에서 cut off 당하는
사람들은 정치인으로 생명력을 상실 하여 도태되는 것이므로 결과적으로 죽임을 당한다는 표현이 무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시중에서 활동하는 장삼 이사(張三李四)도 중요한 결정을 하면서 상응하는 노력이나 대가를 치를 각오를 하지 않고 요행을 바라는 기회주의적인 처세 방법에
의존 할 경우 세상으로부터 cut off 당 할 수 있다는 이치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이번 여야의 국회의원 공천 과정에서 나타난 물갈이 현상은 정당내의 정치적 역학관계로 인한 계파싸움과 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정치적 제스처로 도 혼재해 있는 같아 문외한의 관점에서 볼 때 반드시 공정 하다고 말 할 수 만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오늘 내가 은혜를 입고 있는 삶의 입지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과거 내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물심양면에 걸친 투자의 산물임을
깨닫게 된다. 내 삶의 깊이와
무게가 내재된 과거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보편적인 기록물은 통상 두 가지로 집약된다. 첫째 지난 수년간 나의 하루 하루 일정 계획을 면밀히 살펴보면 나의 노력이
어디에 집중 되었는지 금방 파악 할 수 있다.
둘째 신용카드를 포함하여 나의 금전 출납부를 일정기간 점검해보면 나를 위한 투자가 어디에 중점적으로 이루어 졌는지 회고
할 수 있다.
지난 일년간 나의 일과와 금전 지출을 살펴 보면 내 삶의 흐름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후원하고 북돋우며 주도 헸는지 여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세상살이가 아무리 어려워도 자신이 활동하는 분야에서 cut off 당하지
않고 살아 남아야 자신의 색갈이 담긴 삶의 흔적을 남길 수 있다. 따라서 젊은이들은 자신의 직업분야에서 인정 받기 위 해 자기 능력 계발에
몰입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퇴직을 한 노인들은 직장에서 cut off 당할 근심에서 자유로운 이점이 있다. 그러나 아무도 강요 하는 것은 아니지만
노인은 노인으로서의 보람이 될만한 일을 염두에 두고 알뜰하게 일과를 꾸려 나가지 않으면 무기력한 삶의 쳇바퀴에서 허우적거리기 십상이다.
남녀 노소 누구나 세상 사람들은 인생살이의 여러 cut off 함정 때문에 지나치게 미래를
불안 하게 바라보고 전전긍긍하기 마련이다. 인간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불완전 하다. 한번의 실수로 불우한 환경에 처 할 수도 있다. 이때는 신속하게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고 더디지만 스스로 역량을 기르고
덕을 쌓는 노력으로 새롭게 출발 할 수 있는 대안적 삶을 선택해야 한다.
맹자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이런 저런 몸과 마음의 통증으로 고생하는 같은 시대를 사는 길 손 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
“오늘 천하에 군림하는 왕이 되려고 하는 것은 마치 칠 년 묵은 오랜
병을 치료하기 위해 삼 년 묵은 쑥을 구하는 경우와 같다. 만약 쑥을 미리 비치해 두지 않는다면 평생토록 얻지 못 할 것이다.” –맹자 (박경환 옮김)중에서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단번에 삼 년 묵은 쑥을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고 싶은 환자의 간절한 마음은
이해 할 수 있다. 그러나 보다
확실한 방법은 내 손으로 쑥을 뜯어서 숙성 시키는 일이다. 마음이 조급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늘 당장 들녘으로 나가 내 손으로
쑥을 뜯어놓아야 “하루 묵은 쑥”을“한달 묵은 쑥”으로 숙성 시킬 수 있는 원료를 마련 할 수 있다. 그리고 “일년 묵은 쑥” 이 3년이 경과하면 “3년
묵은 쑥”으로 변하는 희망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인생에서 우선 추구 해야 할 가치에 대한 시간과 돈의 적절한 배분을 통하여 여기저기 도사리고 있는 cut off의 위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생존을 도모하여 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자신이 주도하는 운명개척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기를 기원 합니다.
You are free to choose, but the choices you
make today will determine what you will have, be and do in the tomorrow of your
life. Zig Ziglar(1926-2012)
당신이 선택하는 것은 자유이다. 그러나 오늘 당신이 선택한 것이 내일
당신 인생의 소유와 입지 그리고 할 일을 결정 하는 계기가 된다- 지그 지글러(1926-2012 미국 출신 자기 계발과 성공 학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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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준님의 댓글
이혜준 작성일잘 읽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