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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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해균 작성일16-05-30 11:14 조회6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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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아침 수서역 6번 출구를 출발하여 대모산, 구룡산을 오르고 시민의 숲을 지나 서초동 KT 연구소 부근에서 다시
우면 산을 거쳐 사당 역 3번 출구에 이르는 총 연장 17.9km에
이르는 야지횡단을 하면서 나의 건강상태를 점검 해보았다.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며 가화만사성(家和
萬事成)을 이루는데 건강 만 한 것이 없다는 평범한 각성이 계기가 되어 휴대폰의 전원을 꺼고 나홀로
도심한가운데 신록 속을 거닐며 반나절을 즐겼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
날, 그리고 부부의 날 등 중요한 기념일이 많이 들어 있어 5월을
보내며 “사랑”이라는 단어를 머리 속에 떠올려 본다.
사랑을 실천하는데 가장 큰 장애 요인은 자기중심적인 태도이다. 자기중심적인 태도는 질병으로 인한 육체적인 고통이나 심리적인 불안 요인으로
인한 정신적인 고통으로 인하여 야기된다. 내 몸이 아프니 모든 생각이 자기 자신의 고통 해소에 일차적인
초점이 맞추어지기 때문에 타인을 우선 배려 해야 하는 사랑의 속성을 실천 하는데 무디게 된다.
사랑에 관한 고전적인 명구는 코린토 1서 4절에서 7절에 나와 있습니다:
사랑은 친절 합니다
사랑은 시기 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사랑은 관념이 아니고 행동 이기 때문에 위 문장에서 “사랑은” 이란 단어 대신에 “나”라는
단어를 치환해 보면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대인관계에 있어
어떤 덕성을 베풀고 실천해야 하는 지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사람들이 대인 관계에서 실패 하는 무수한 사례를 살펴보면 실패하는 사람의 인성이 나빠서라기 보다는 “사랑”의 속성을 올바르게 이해 하지 못하는 데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사랑이란 타인도 자기 자신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공감능력에서 출발 한다. 자신에 대한 자부심으로 극치를 이룰 경우
타인에 대한 긍정과 공감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로얄라 대학의 신학교수인 존 파월이 자신의 저서인 “행복은 내적인 일”이라는 책에서 열거한 “사랑인 것”과”사랑이 아닌 것”의 목록을 인용하오니 사랑스런 행위의 외연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 인 것 사랑이 아닌 것
어떤 처지에 있던 당신을 수용한다 당신을 학대하거나 인정하지 않는다
장점과 재능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인다 특별한
재능을 발휘해보라고 요구한다
당신을 잘 돌본다 원망하거나 앙심을 품는다
역량을 발휘할 도전의 기회를 준다 화를 내거나, 고성 또는
울면서 호통친다
당신다운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공감을 표시한다 이기거나 지는 쪽으로 논쟁을 몰고 간다
당신 자신을 신뢰하도록 격려한다 청하지도 않은 충고를 한다
당신을 대하는 태도가 부드럽다 잘못된 것을 나무라며 당신을 판단한다
비밀을 지킨다 생색을 내며 관용을
베푼다
항상 친절하며 당신을 위하고 당신 편이다 반복해서 당신의 사람됨을 입증하라고 요구한다.
함께 웃고 당신을 웃음거리로 만들지 않는다 바른 자세와 준비된 대답을 항상 대령 해야 함
장점을 찾아 칭찬한다 퉁명스럽거나 대화를 거부 한다
당신다움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분위기 조성 잘못된 것을 보복적으로 처벌한다
인간적인 약점을 못 본체한다 당신의 모든 잘못을 기억한다
당신의 성장과 필요한바를 위해 청원기도를 한다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경고성 주의를 준다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당신의 장점을 찾아 낸다 당신의 현재 상태를 적나라하게 노출한다
-이하 생략-
프란치스코(1182-1226)성인이 살아 있을 때 일화 한 토막. 프란치스코 성인이 살아 있을 때 젊은이
세 사람이 프란치스코 성인을 찾아와 각기 깊은 산속 동굴에서 따로 은거하는 문하 수도승이 되기를 청원하였다. 프란치스코
성인이 두 가지 조건을 달아 그들의 청원을 들어 주었다. 첫번째 조건은 세 사람이 한 움막에서 생활하는 것이고, 두 번째 조건은 각기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아들의 역할을 몇 달
동안 바꾸어 가면서 번갈아 역할을 수행하는 것 이었다.
프란치스코 성인이 수도승 지원자들에게 합숙 생활을 통하여 가족의 역할을 수행하게 함으로서 뾰족한 인간의 모서리를 서로
부딪쳐 무디게 하여 먼저 서로 인간적인 조화를 이루어 평화를 성취 한다음 신성에 이르는 수도승 공부를 하도록 유도 한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자기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 한다. 하지만 가정 안에서 다른가족 구성원의 감정에 대해서는 무심한 경우가 허다하다. 아무리 직업적인 성공이 중요하다 해도
가족간의 유대 관계보다 더 비중이 높을 수 없다.
직업은 수단에 불과하고 가정과 가족 구성원의 안녕과 복지는 삶의 목적 그 자체 이기 이기 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칠 남지 않은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가족의 역할을 서로 이해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고 가정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찾아 보는 노력을 하는 가운데 보람을 거두게 되기를 바랍니다.
You learn to speak by speaking, to study by
studying, to run by running, to work by working; in just same way, you learn to
love by loving-Saint Francis De Sales(1567-1622)
우리는 일하면서 일을 배우고, 달리기를 하면서 달리기를 배우고, 공부를 하면서 공부심화하고, 말을 하면서 말을 배운다. 마찬가지로 당신은 사랑을 실천하면서 사랑을 배울 수 있다.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1567-1622)
인간의 육체적 양식이 음식이라면 영혼의 양식은 사랑이 아닌가 싶다. Dr. Love의 애칭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레오 버스칼리아(Leo Buscaglia,1924-1998)교수의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 기법을 소개 합니다.
자신이 소유 하지 않은 것을 나누어 줄 수 없다. 사랑을 베풀기 위해 먼저 사랑을 소유하라.
자신이 이해 하지 못하는 것을 타인에게 가르칠 수 없다. 사랑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사랑을 이해 하라.
자신이 먼저 터득하지 않은 것을 안다고 할 수 없다. 사랑을 터득하기 위해 사랑 속에 살아라.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것을 감상 할 수 없다. 사랑을
느끼기 위해 먼저 사랑을 받아 들여라.
자신이 신뢰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의심 할 여지가 없다. 사랑을 신뢰하기
위해 먼저 사랑에
확신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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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승복하지 않는 것에 대해 시인 할 수 없다. 사랑에
승복하기 위해 먼저 사랑에 약한 면을 보여라.
자신이 헌신하기로 마음 먹지 않은 것과 일생을 함께 할 수 없다 사랑에 헌신하기 위해 영원히
사랑 속에서 성장 하여라.
가정의 달에 영혼의 양식에 대해서 짧은 생각을 함께 나누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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