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종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영옥 작성일16-05-24 11:19 조회1,238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새벽 2시50분경 공룡잡으러 역전의 용사들이 전의를 불태웁니다.
공룡 너 오늘 주겄어 딱 걸렸어.ㅋ
한계령 삼거리갈림길 어슴푸레 어둠이 가시기 시작했다.
이곳까지 몸이 안풀려 엄청 고생했어요..
서북능선 끝청 자락에서 바라본 희미한 대청봉의 모습~
신록이 물결치는 설악에서의 아침을 청봉이와 함께합니다.
멋있는 넘들은 언제나 변함없이 잘 있더라구요.
희운각을 향해 고고~
역시 땀을 흘린 보람이 있다.
땀을 흘리지 않고서야 어찌 이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수 있겠는가.
꼭 지나 가야할 공룡능선~
요기서 봉정암 들려 백담사에서 셔틀버스 승차하고 용대리로 하산하면 편한데
외들 사서 고생을하는지.ㅋㅋㅋ
희운각 대피소임다.
인절미.사과안주에 막걸리한잔 했습니다.
작년8월 반달에서 완주할때 우리 고수님들과
막걸리 한잔 했던 추억도 생각나고요.
역시 산행하면서 막걸리 한잔은 신이 내린 보약입니다.
무너미삼거리 공룡능선과 천불동 계곡 방향이 갈라지는 곳이다..
드뎌 공룡으로 고고 ~
설악산 공룡능선은 결코 쉽지않은 산행입니다.
하지만 많은 산객들이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찾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바로 설악이 품은 비경을 가장 잘 볼수 있는곳이 공룡능선이기 때문,,,,
공룡능선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내리막길만 도달하면 마지막 인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든다..
이렇게 능선만 3시간 30분을 탓다.
마등령 삼거리에서~
많이도 걸었네요..
새벽3시에 한계령을 출발해 설악동까지 11시간을 걸었네요..
한동안 설악산 메력에 듬뿍 빠질듯....
댓글목록
임인범님의 댓글
임인범 작성일
이현우의 이 노래..
큰 넘 초등학교 때
용평 스키장의 어느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기다리는데
그 집 스피커에서 울리던 비발디의 4계중 겨울 선율..어? 이 노래 좋네..
그런 추억이 있었던 곡입니다..그 때 그 아들넘은 지금 29 살이 되었네요..^^
잘 보고 잘 들었습니다...^^
김영옥님의 댓글
김영옥
오래전 목동에 있는 H백화점 open할때 초대가수로 출연해
처음봤는데 노래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 올렸는데 잘 들었다니 다행입니다.
발목은 괜찮으신지? 이번 일요일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