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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길,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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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해균 작성일16-04-19 08:10 조회5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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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論語) 위정 편 21장을 보면 공동체 속에서 인간 관계를 바르게 하며 사는 것이 정치의 시작이라는 뜻을 함축하는 공자의 말이 나온다:

어떤 사람이 공자께 선생님께서는 왜 정치를 하지 않습니까?”하고 묻자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서경에 효도하라. 오직 효도하라. 그리고 형제에게 우애 있게 하라하였거니와, 이것을 행하는 데에 정치하는 도리가 들어 있으니 이 역시 정치 하는 것입니다.  어찌 조정에 참여 하는 것만을 정치한다고 하겠습니까.”

 

공자의 관점에서 보면 가정을 가진 모든 세대주는 넓은 의미에서 한 가정의 작은 정치 지도자 이므로 저와 같은 세대주들에게 새로운 사명감을 느끼게 한다.  각자의 가정과 직장 공동체에 헌신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우리사회는 더욱 밝아지고 건강해지지 않을 까 싶다.  각자 가정에서 가장 노릇을 잘 하는 일과 직장에 나가서 성실하게 직업에 종사하는 일이 사회적인 관점에서 보면 성직자들이 성직에 나가 헌신하는 일 못지 않게 거룩한 소명(召命)이 되지 않을 까 싶다.

 

직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사람이 하루 일과 중 사람 속 에서 사람과 더불어 일하며 살아가는 시간이 전체 활동 시간 중 70%는 훨씬 넘을 것으로 추산 해 본다.   팀원은 팀장을 잘 만나야 하고 부하는 상사를 잘 만나야 인간적인 유대강화와 더불어 업무상의 성과를 기대 할 수 있다. 가족간의 위계질서를 지키고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장의 철학과 신념 그리고 평소 생활 스타일이 일정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분위기를 좌우하는데 그 비중이 큰 윗사람의 노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를 여기서 메네저(manager)와 리더(leader), 보스(boss)와 리더(leader) 그리고 쟁기와 불도저의 역할을 대비 시켜 살펴 보려고 한다.

 

1)     메네저(manager)와 리더(leader)

메네저는 사무의 주체이고 리더는 혁신의 주체이다.

메네저는 복사본이고 리더는 원본이다.

메네저는 현상을 유지하고 리더는 현상을 발전시킨다.

메네저는 조직과 구조에 주안점을 두고 리더는 사람에 초점을 맞춘다.

메네저는 통제에 의존하며 리더는 신뢰를 고취시킨다.

메네저는 단기적인 관점으로 임하는 반면 리더는 긴 안목으로 임한다.

메네저는 언제, 어떻게에 관심을 가지고 리더는 , 무엇을 추구한다.

매네저는 단기실익(bottom line)을 중시하고 지도자는 장기전망 (horizon)을 중시한다.

메네저는 모방하고 리더는 창안한다.

메네저는 현상에 만족하고 리더는 도전한다.

메네저는 전형적인 싸우는 좋은 군인(the classic good soldier)이고 리더는 자신의 인성을 지닌 개성 있는 사람(his own person)이다.

메네저는 일을 올바르게 처리하고(does things right) 리더는 옳은 일을 수행한다 (does right things).

-**Warren Bennis, On Becoming Leader(워런 베니스저서 지도자 되기)에서

               **(1925-2014) 남캘리포니아 대학 경영학과 교수역임

 

2)      보스(boss)와 리더(leader)

보스는 부하를 부린다.  리더는 아랫사람을 코치 한다.

보스는 권위에 의존한다.  리더는 선의(goodwill)에 의존한다.

보스는 공포를 조성 한다.  반면에 리더는 열정을 고취시킨다.

보스는 라고 말하고 리더는 우리라고 말한다.

보스는 고장(breakdown)을 나무라고 리더는 고장(breakdown)을 수리한다.

보스는 어떻게 하는 지를 혼자 알지만 리더는 그 방법을 알려준다.

보스는 가자라고 말하지만 리더는 함께 갑시다라고 말한다.

-***Harry Gordon Selfridge-Wikipedia(해리 고든 셀프리지-위키피디아 사전)-

***  (1858-1947) 미국출신 사업가 런던 셀프리지 백화점 설립자

 

3)      쟁기형 지도자와 불도저형 지도자

쟁기형 지도자는 사람들 속에서 경작되기를 기다리는 보고(寶庫)를 찾아 경작하고

불도저형 지도자는 사람들 속에서 파괴 할 장애물을 찾아 결딴을 낸다.

-Be All You Can Be, ****John C. Maxwell, 열매 맺는 지도자 존 맥스웰-중에서

****(1947-) 미국 목사, 저술가, 리더십관계권위자

 

4)     우화를 통해 본 지도자의 길.

동물에 세계에 전쟁 동원령이 내렸다.

코끼리, , 여우, 원숭이, 당나귀, 토끼가 참석한 가운데 사자가 사령관이 되어 작전회의를 주재하였다.  누군가가 말했다.  둔한 당나귀와 잘 놀라는 토끼는 집으로 돌려 보내자”.

사령관이 말했다.  그들이 없는 우리군대는 완전하지 않아. 당나귀는 나팔을 써서 적들을 놀라게 하고 토끼는 연락병을 시키면 되지.”  건곤일척(乾坤一擲)의 중요한 전투를 앞두고 통합의 지도력을 발휘한 사자의 배려로 모든 조직원이 각자 임무를 부여 받고 사기충천하여 출전준비를 완료하였다.

--라퐁텐 우화 원용-

 

공직에 나선 정치적 지도자는 선거라는 유권자들의 정치적 행위에 의해 그 유효기간이 단임으로 끝 날수도 있고 연장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혈연에 의한 가정 공동체의 지도자는 스스로 변심하여 가족과 인연을 끊거나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인하여 가족으로부터 자격을 박탈 당하지 않는 한 종신직이다.  어느 경우에도 지도자의 성패는 인간관계에 의해 좌우된다.  인간관계에서 성공 하기 위해서는 늦기 전에 그 성공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오늘 여기에 상징적으로 제시한 몇 가지 기초 자료가 장차 원대한 인간관계의 추수를 위한 씨 뿌리기와 경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피력해 본다.

 

I suppose leadership at one time meant muscles; but today it means getting along with people.

-Mahatma Gandhi (1869-1948)

 

나는 리더십이 과거 한때 완력을 의미 한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에 있어서 리더십은 사람들과 서로 사이 좋게 잘 지내는 것을 의미 한다.

-마하트마 간디(1869-1948,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

 

The challenge of leadership is to be strong, but not rude; be kind , but not weak; be bold but not bully; be thoughtful, but not lazy ;be humble, but not timid; be proud, but not arrogant; have humor, but without folly.

-Jim Rohn(1930-2009) Author, Speaker

리더십의 도전은 강건하나 무례하게 굴지 않는 것이고, 친절하나 나약하지 않는 것이고, 대담하면서 해코지 하지 않는 것이고, 사려 깊으면서 꾸물거리지 않는 것이고, 겸손하면서도 위축되지 않는 것이고, 자부심을 가지면서도 거드름을 피우지 않는 것이며, 유머를 구사하면서도 바보같이 처신하지 않는 것이다. - 짐론(1930-2008, 미국 작가, 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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