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울트라마라톤 도우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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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양숙 작성일04-12-13 15:44 조회3,4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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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다에서 도우미 모집한다는 광고성 글을 보고 ......
10키로 대회 두번 출전한 초보이기에 궁금하기도 하고 재미있을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전 자칭 건강홍보대사 입니다.
무병장수법을 찾아서 지금 마루타는 아니고 스스로 생체실험중입니다.
종합병원인 몸상태에서 마라톤을 할수 있는 몸으로 탈바꿈 했답니다.
별것도 아닌 병가지고 넘 힘들어 하시는분들을 보면 좀 화가 나기도 합니다.
세상에 노력해서 안되는것은 없다고 느낍니다.
걸을수만 있다면 어떤병도 자기 스스로 모두 회복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울트라 출전자도 아닌데 와! 나가 가슴이 설래이는가?
우리가 담당하는 곳은 반포대교부근 65키로 반환점,출발을 5시에 한다면 7시30분쯤 도착예정 이어서 7시에 만나기로 했다.
이틀동안 딸아이 축제일로 10시간씩 서서 도우미 한 관계로 좀 피곤하여 늦게 일어난 바람에 아침에 그곳까지 달려가려고 했는데 늦어서 택시타고 출발......반포대교밑 한강진입로까지 6천300원 나오더군요.
도착하니 6시30분 천천히 걸어서 반환점까지갔지요.
그곳에 런다 회원분들 여러분이 계셨고 처음본분들이라 좀 낮설긴 했지만 금새 친해지더군요.
슈퍼토끼님이 안보여 핸폰하는데 전화를 안받네요.
조금 있다가 전화가 왔는데 늦어서 택시 타고 온다고......이분 택시비 2만원 넘었다고 합니다.
건강이 좋아진후 지하철타고 걷고 뛰고 했더니 택시비가 오른줄 몰랐네요.
반환점에서 조금 들어간 자리에 급수대 설치하고 음식물들을 챙기는데 닭죽을 주려고 찾아서 맛을 보니 쉰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해서 탈나면 큰일날것 같아 그냥 주지 말자고 합의.....
뭔 주는것이 이리도 많은가요?
믹서기 챙겨와서 토마토 갈아주고,배 갈아주고,순두부에 건포도,아이스크림,꿀물,콜라.이온음료,물등.....
급수대가 한두군데가 아니고 여러군데인데.....다른곳에서는 수박 메론 전복죽도 준곳도 있다고 하더군요.
전 음료와 물 자리배치 받고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는데 8시쯤 첫주자가 지나가고 여러분들이 계속 지나가기 시작했지요.
첫주자와 마지막주자는 5시간 이상 차이가 나더군요.
계속 끈이지 않고 들어오더군요.
저야 자봉은 처음이고 다른분들은 여러번 자봉하신분들이고 정말로 열심히 잘 하시더군요.
자봉 하시는분들이 달리미들이 아니였다면 그정도 했을까요?
자기가 달리는것처럼 자기가 힘든것처럼 보살피고 도와주고 응원하고.....
구경나온 달리미들과 그 가족들도 열심히 하시고 .......
한번은 짧은 바지 입은분 맨서래담인지 뭔지 발라달라고 급수대 안쪽까지 들어오더군요.
좀 민망하기도 했으나 허버지 앞쪽 뒤쪽 모두 발라주었습니다.
남자분들이 없었나......급하면 어쩔수 없지요.ㅎㅎㅎ
일본 달리미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달리시고 꼭 도움 받으면 답례인사를 하시고 주로 콜라를 마시더군요.
울트라 달리미 매너도 울트라 쓰레기도 버리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려주고 시간이 좀 널널하기에 수고한다고 이야기하신분들도 많고 농담까지 하시는 여유로움도 있더군요.
마라톤은 대회관계자 여러분들의 짜임새 있는 운영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한것은 자원봉사자들이 어떻게 하느야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전에 어떤 마라톤대회는 자봉자들의 잘못으로 망친대회를 보면......
자봉은 순전히 자봉입니다.
도움 받으면 답례하시는분들도 많지만 간혹 넘 하인부리듯이 하시는분도 계시는데 도움 받았으면 답례인사라도 해주시면 도우미들도 기운이 더 업 될것 같습니다.
서로 주고 받고 더 좋지 않을까요?
제가 도우미 하기전에는 돈주고 도우미 쓰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청해서 도우미를 해보았는데 그것 장난이 아니더군요.
울트라 마라톤은 하루종일 12시간이상 서 있어야하고 자봉자들도 울트라 체력이 되어 있어야할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고 선수들 들어오는것보고 교대로 갔다오고 응원나온 가족들 세워놓고 갔다오고 했답니다.
아무튼 달리미들 구경해서 좋았고 반가운 여러분들 만나서 좋았구 맘껏 소리질러봐서 좋았구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달리미 여러분들 아무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하시고 깔끔하게 대회마친것 감사하구요.
넘 수고하신 서울 울트라마라톤 관계자 여러분과 도우미 여러분에게도 감사합니다.
달리미들은 누구나 한번씩은 도우미 함 해보세요.
그래야 참가비가 올라가지 않겠지요.
도우미가 없다면 참가비 엄청 올려도 관리하기가 힘들것 같아요.
서로 상부상조 합시다.
재미있습니다
10키로 대회 두번 출전한 초보이기에 궁금하기도 하고 재미있을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전 자칭 건강홍보대사 입니다.
무병장수법을 찾아서 지금 마루타는 아니고 스스로 생체실험중입니다.
종합병원인 몸상태에서 마라톤을 할수 있는 몸으로 탈바꿈 했답니다.
별것도 아닌 병가지고 넘 힘들어 하시는분들을 보면 좀 화가 나기도 합니다.
세상에 노력해서 안되는것은 없다고 느낍니다.
걸을수만 있다면 어떤병도 자기 스스로 모두 회복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울트라 출전자도 아닌데 와! 나가 가슴이 설래이는가?
우리가 담당하는 곳은 반포대교부근 65키로 반환점,출발을 5시에 한다면 7시30분쯤 도착예정 이어서 7시에 만나기로 했다.
이틀동안 딸아이 축제일로 10시간씩 서서 도우미 한 관계로 좀 피곤하여 늦게 일어난 바람에 아침에 그곳까지 달려가려고 했는데 늦어서 택시타고 출발......반포대교밑 한강진입로까지 6천300원 나오더군요.
도착하니 6시30분 천천히 걸어서 반환점까지갔지요.
그곳에 런다 회원분들 여러분이 계셨고 처음본분들이라 좀 낮설긴 했지만 금새 친해지더군요.
슈퍼토끼님이 안보여 핸폰하는데 전화를 안받네요.
조금 있다가 전화가 왔는데 늦어서 택시 타고 온다고......이분 택시비 2만원 넘었다고 합니다.
건강이 좋아진후 지하철타고 걷고 뛰고 했더니 택시비가 오른줄 몰랐네요.
반환점에서 조금 들어간 자리에 급수대 설치하고 음식물들을 챙기는데 닭죽을 주려고 찾아서 맛을 보니 쉰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해서 탈나면 큰일날것 같아 그냥 주지 말자고 합의.....
뭔 주는것이 이리도 많은가요?
믹서기 챙겨와서 토마토 갈아주고,배 갈아주고,순두부에 건포도,아이스크림,꿀물,콜라.이온음료,물등.....
급수대가 한두군데가 아니고 여러군데인데.....다른곳에서는 수박 메론 전복죽도 준곳도 있다고 하더군요.
전 음료와 물 자리배치 받고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는데 8시쯤 첫주자가 지나가고 여러분들이 계속 지나가기 시작했지요.
첫주자와 마지막주자는 5시간 이상 차이가 나더군요.
계속 끈이지 않고 들어오더군요.
저야 자봉은 처음이고 다른분들은 여러번 자봉하신분들이고 정말로 열심히 잘 하시더군요.
자봉 하시는분들이 달리미들이 아니였다면 그정도 했을까요?
자기가 달리는것처럼 자기가 힘든것처럼 보살피고 도와주고 응원하고.....
구경나온 달리미들과 그 가족들도 열심히 하시고 .......
한번은 짧은 바지 입은분 맨서래담인지 뭔지 발라달라고 급수대 안쪽까지 들어오더군요.
좀 민망하기도 했으나 허버지 앞쪽 뒤쪽 모두 발라주었습니다.
남자분들이 없었나......급하면 어쩔수 없지요.ㅎㅎㅎ
일본 달리미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달리시고 꼭 도움 받으면 답례인사를 하시고 주로 콜라를 마시더군요.
울트라 달리미 매너도 울트라 쓰레기도 버리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려주고 시간이 좀 널널하기에 수고한다고 이야기하신분들도 많고 농담까지 하시는 여유로움도 있더군요.
마라톤은 대회관계자 여러분들의 짜임새 있는 운영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한것은 자원봉사자들이 어떻게 하느야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전에 어떤 마라톤대회는 자봉자들의 잘못으로 망친대회를 보면......
자봉은 순전히 자봉입니다.
도움 받으면 답례하시는분들도 많지만 간혹 넘 하인부리듯이 하시는분도 계시는데 도움 받았으면 답례인사라도 해주시면 도우미들도 기운이 더 업 될것 같습니다.
서로 주고 받고 더 좋지 않을까요?
제가 도우미 하기전에는 돈주고 도우미 쓰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청해서 도우미를 해보았는데 그것 장난이 아니더군요.
울트라 마라톤은 하루종일 12시간이상 서 있어야하고 자봉자들도 울트라 체력이 되어 있어야할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고 선수들 들어오는것보고 교대로 갔다오고 응원나온 가족들 세워놓고 갔다오고 했답니다.
아무튼 달리미들 구경해서 좋았고 반가운 여러분들 만나서 좋았구 맘껏 소리질러봐서 좋았구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달리미 여러분들 아무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하시고 깔끔하게 대회마친것 감사하구요.
넘 수고하신 서울 울트라마라톤 관계자 여러분과 도우미 여러분에게도 감사합니다.
달리미들은 누구나 한번씩은 도우미 함 해보세요.
그래야 참가비가 올라가지 않겠지요.
도우미가 없다면 참가비 엄청 올려도 관리하기가 힘들것 같아요.
서로 상부상조 합시다.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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